야생화·접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새해 첫 복수초 2018새해 첫 복수초 봄의 전령사 하면 복수초를 빼 놓을수 없을것이다, 2018년 새해 처음 홍릉수목원에 가서 복수초를 보고 왔다, 홍릉수목원에는 복수초 2~3송이가 수줍은 얼굴로 샛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고 여러송이 꽃망울이 맺혀 있었다, 복수초의 종명인 아무랜시스(amurensis)에 .. 더보기 코스모스 코스모스 가을이 가을답고 아름다운건 어쩌면 순전히 코스모스 때문 인지도 모른다, 시골 신작로 좁다른 도로변에 줄지어 늘어선 코스모스가 이따금 불어오는 바람결에 하늘하늘 가려린 몸을 흔들며 춤을추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을길을 걷는 즐거움은 얼마나 행복한 일이던가,, 요즈음 .. 더보기 들 꽃 들 꽃 행복한 들꽃 - 정연복 - 너른 들판의 한 모퉁이 작은 들꽃이지만 나는 행복하다 부족한 게 별로 없다. 하늘이 환히 쳐다보이는 탁 트인 땅에서 햇살과 바람과 이슬 맞으며 살아가는 삶인 것을. 힘겨운 고통과 시련의 날도 이따금 찾아오지만 머잖아 종착역에 다다를 길지 않은 목숨. .. 더보기 호로고루성 해바라기 호로고루성 해바라기 소재지 /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1259 네비검색 / 호로고루 통일바라기 축제 기간 / 2017, 9, 14,(목) ~ 9, 17,(일) 연천군 장남면 호로고로 성지 에서는 지금 해바라기 축제가 한창이다, 다른곳 에는 해바라기가 대부분 거의다 졌는데 지역 특성상 이곳은 지금 해바라.. 더보기 제4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제4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 - 호로고루성지 해바라기 -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호로고루 성지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에 다녀왔다, 이날 축제 개막식은 오후 4시인데 오전에 일찍 다녀왔다, 장남면은 서부지역 남한 최북단으로 넓은 평야를 이루고 있으며 이.. 더보기 연꽃옆에서-9 연꽃옆에서-9 "화무십일홍" 이라 했던가,, 그게 어디 꽃 뿐이랴,, 혹독하게 무더웠던 지난 여름,, 그래도 연꽃을 보는 재미로 땀 범벅으로 촬영현장을 누비면서도 행복했다, 세미원 연꽃은 이제 거의 다 지고 연밥만 흑갈색으로 변해 마치 녹슨 고철 덩어리 처럼 삐죽삐죽 연밭에 서 있었다.. 더보기 세미원 빅토리아연 세미원 빅토리아연 일찍 잠이 깨어 거실밖 하늘을 보니 비는 그치고 맑은 하늘에 조개구름이 융단처럼 펼쳐저 있다, 며칠간 내리던 비가 그처 아침여명이 좋을것으로 예상하고 04시 곧장 양수리로 차를 달렸다, 그러나 집을 출발한지 얼마 되지않아 신내동 쯤에 이르자 안개가 조금씩 끼기 시작 하더니 덕소에 이르러 안개는 더욱 짙게 내려 앉아 기대하던 .. 더보기 연꽃 옆에서-8 연꽃 옆에서-8 너가 나에게 은근한 눈길을 보내는것 같아 너에게 다가가 보니 너는 나에게 눈짓을 준것이 아니었다, 너는 나에게 까닥없는 미소를 보내는것 같아 나도 덩달아 웃어 보였으나 너는 나를 보고 미소 지은게 아니었다, 너는 너의 깊은 심연에서 솟구처 오르는 희열에 그냥 씩~ .. 더보기 연꽃 옆에서-7 연꽃 옆에서 -7 연꽃이 질때 쯤이면 여름이 떠날 채비를 한다 했다, 연밭에 삐죽삐죽 연밥들만 가득해 지면 연밭에서 가을 내음이 난다 했다, 연꽃은 여름을 상징하는 부처님의 꽃이다, 연꽃을 물끄럼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냥 마음이 편안해 진다, 팔만사천 번뇌나 자비 같은것은 몰라.. 더보기 봉원사 연꽃 문화축제-2 봉원사 연꽃 문화축제 2017년 제15회 - 2 - 연꽃의 학명은 Nelumbo nucifera, 이고 꽃말은 청정, 순결, 번영, 신성, 장수 이다, 영어의 로터스는 연과 수련을 말한다, 나일강 강가에서 피는 이집트인의 신성한 로터스는 수련이고 그리스 신화에서 식연인(Lotus Eater)이 먹은 로터스는 벌노랑 종류이다.. 더보기 봉원사 연꽃 문화축제-1 봉원사 연꽃 문화축제 2017년 제15회 - 1 - 서대문 안산자락 봉원사 경내에는 지금 연꽃이 한창 절정으로 피어있다, 봉원사 경내, 앞 마당에 대형 플라스틱 수조를 마당 가득 놓고 지난 봄부터 스님들이 지극정성으로 연꽃을 가꾸어 이제 연꽃이 봉원사 경내 가득 웃음처럼 피어 있다, 봉원.. 더보기 망태버섯 망태버섯 장마비가 그치고 난 이른 새벽의 서울근교 야산, 아직은 잠에서 덜깬 촉촉히 물에젖은 습한 숲속, 아직 해가 뜨기전 음습한 소나무 아래 잔뜩 웅크리고 있던 망태버섯이 잠에서 깨어나며 노랑 치마를 활짝 부풀려 펴고 오롯히 몸매자랑을 시작 한다, 어찌보면 노랑물감 치마 입.. 더보기 연꽃 옆에서-6 연꽃 옆에서-6 "피어난 꽃은 져야하고 태어난 생명은 죽음을 예비한다, 오늘도 한 송이 황홀한 꽃봉오리 속에 숨은 소멸의 섭리를 잠잠히 지켜본다, 우리는 모두 지켜보는 일밖에 할 일이 없다, 경건히 손 모아 그 옆에 서서 망연히 고개 숙이고 서서,," 홍윤숙 시인의 <쓸쓸함을 위하여&g.. 더보기 연꽃 옆에서-4 연꽃 옆에서-4 홍성 출신 만해 한용운의 시 <알수 없어요> 라는 제목의 시에,, "연꽃 같은 발꿈치로 가이 없는 바다를 밟고 옥 같은 손으로 끝없는 하늘을 만지면서 떨어지는 해를 곱게 단장하는 저녁 노을은 누구의 시입니까" 라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을 천천히 생각하며 한번 음미.. 더보기 연꽃옆에서-2 연꽃옆에서-2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5시 집을 나서 서울근교 연꽃밭으로 차를 달렸다, 무더운 여름 그래도 연꽃이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을 나서 새벽을 달린다, 아직 연꽃은 40%쯤 개화한 상태로 한 열흘정도 있으면 보기 좋게 만개 할것으로 보인다, 금년 하반기에.. 더보기 연꽃 옆에서 -1 연꽃 옆에서-1 연꽃이 이 무더운 여름에 핀다는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만약 연꽃이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에 핀다면 단풍구경 우선 순위에 밀려 어쩌면 거들떠 볼 틈이 없을지도 모른다, 연꽃이 아름다운 것은 대부분 고여있는 물 웅덩이나 더러운 연못에서 보아란 듯이 고개를 처.. 더보기 세미원 연꽃 세미원 연꽃 세미원에 가서 연꽃을 보고 왔다, 내가 원하는 연꽃사진은 촬영하지 못하고 심심파적으로 연꽃사진 몇장 담아왔다, 이백의 채련곡(採蓮曲)을 여기에 옮겨본다, 채련곡 - 이 백 - 약야의 시냇가서 연꽃 따는 아가씨들 웃고 지껴리며 연꽃과 어울렸네 햇살은 분단장을 비추어 .. 더보기 물의정원 양귀비 물의정원 양귀비 물의정원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촬영지 정보 / 승용차 / 네비 "물의정원" 검색 / 양수리에서 양수대교 건너지 말고 직진 운길산역 지나 200m 지점 우측 강구조 활처럼 생긴다리 보이는곳에 주차하고 도보 3분 다리 건너면 강가에 양귀비 정원이 보임, 전철 /.. 더보기 장미촌 장미촌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2017 삼척장미축제가 5, 27 부터 6, 3,까지 삼척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려 행사전 미리 다녀 왔다, 삼척 장미공원은 삼척시 정상동 오십천 일원 85,000m2 규모에 조성되어 총 218종 13만그루, 1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 있으며, 단일 규모로는 세계최대 수량을 가진 공.. 더보기 할미꽃 할미꽃 국립산림과학원,, 일명 홍릉수목원에 산책을 갔다가 좀 철이 지나긴 했지만 할미꽃이 피어 있어 몇 컷 촬영 하였다, 할미꽃은 빛이 좋을때 반역광으로 낮은 자세로 촬영해야 하는데 빛이 없어 솜털이 보송보송 살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만 몇컷 담았다, 2017, 4, 15, 촬영,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