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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

제부도 매바위 일출 제부도 매바위 일출 제부도(濟扶島)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우리나라에서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때가 되면 모세의 기적이일어나는 몇군데 섬이 있는데 제부도가 그 중 하나다, 전남 여천군 화정면 사도,충남 보령군 웅천면 관당리 무창포해수욕장 앞바다,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하도,그리고 바로 이곳 가 그곳이다, 제부도와 서신면 송교리 구간 2,3km의 바다가 하루에 두번썰물 때면 어김없이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기적이 일어나곤 한다,찰턴헤스턴, 율브리너 주연의 1982년 영화 "십계" 를 혹시기억하고 있는지 ?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 썰물이 되어 물이 빠저 길이 열리면 6시간정도 바닷길이 열려승용차로 편안히 제부도의 비경을 감상할수 있다,지난 1980년도말 시멘트포장 까지해서 이 물속의 찻길은 포장.. 더보기
왜목해변 일출 왜목해변 일출 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구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마치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 하여 왜목마을 이라 부른다.서해안에 위치해 있으면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수있는 곳으로사진가들이 일출을 담기 위하여 즐겨찾는 일출의 명소이다, 기상청 예보상 왜목해변 하늘맑음, 습도 60%, 기온 2도C, 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03시 집을 나서 어둠속을 달려 05;30 왜목해변에도착했다, 06;20경 어둠을 사르고 동이 터오며 동편 하늘에 붉으스레한 기운이감돌기 시작하더니 금새 눈 깜박할사이 하늘이 붉게 물들어갔다, 06;55경 해는 해수면에서 떠 올라 장고항 용무치 뾰복한 바위위일명 가늠쇠 위를 통과한후 이글거리며 찬란한 광휘를 토해내기시작했다, 왜목마을 동편 으로는 넓게 바다가 .. 더보기
오동도 여명 오동도 여명 학술대회 행사 촬영이 있어 소노캄 여수호텔에서 2박 숙박을 하게 되었다,배정 받은 객실은 11층으로 오동도가 한 눈에 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매우 좋은 객실이었다, 일기예보상 흐리고 비가 내리는것으로 예보되어 있었으나 하룻밤 자고일어나니 동편 하늘에 구름이 끼었으나 붉은 기운이 번저가고 있었다, 얼른 발코니로 나가 삼각대를 세우고 여명을 촬영했다, 발코니 옆으로는돌출된 철제 구조물이 있어 더 이상 구조물을 피해 화각을 넓게 잡을수 없어아쉬웠지만 여명의 붉은 빛은 오동도를 감싸고 하늘 전체로 번저 아름다운여명 이었다, 2024, 10, 17, 촬영,                                소노캄 여수 호텔 더보기
아쉬운 용유도 일몰 아쉬운 용유도 일몰 아름다운 가을날, 일기예보상 종일 하늘이 맑다는 예보를 확인하고인천공항 고속도로를 달려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산책을 하며시간을 보내다 용유도 일몰촬영 장소로 갔다, 몇년전 까지만 해도 불빛조개구이라는 허름한 해물칼국수집이 있었는데불빛조개구이집은 철거되어 그 자리엔 잡초만 무성했다, 그 옆에 있던 굿당은그대로 남아 있었다,  굿당을 지나 남북동어촌계 콘테이너 사무실 앞에서 일몰을 기다렸다,일기예보와는 달리 연한 구름과 함께 미세먼지와 안개가 짙게 끼었다,해는 일몰시간에 이르자 붉은 기운을 잃어버리고 멀건빛을 토하며하강 하다가 짙은 개스층 속으로 슬며시 내려 앉았다, 아쉬운 일몰 이었다, 2024, 10, 11, 촬영, 더보기
새벽 동편 하늘이 붉게 물들고 새벽 동편 하늘이 붉게 물들고 어둠을 사르고 여명이 밝아오며 동이 트는 아침은 언제나신비롭고 경이스러우며 괜히 마음이 경건해지곤 한다, 흔히 태풍 전후나 소나기 전후에 새벽 여명이나 저녁 노을이붉게 물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늘아침 여명이 붉게 물들어너무나 아름다웠다, 동편 하늘이 붉게 물드는가 싶어 서둘러 카메라를 꺼냈는데벌써 동편 하늘은 벌겋게 잘 익은 홍시처럼 농익어 있었다, 2024, 10, 6, 촬영, 더보기
북성포구 해넘이 북성포구 해넘이 주 소 / 인천시 중구 북성동 1가 추석 연휴는 시작 되었지만 찜통같은 무더위는 식을줄 모르고 있다,추석 연휴의 첫날,, 오전에는 잔뜩 흐렸더니 오후가 되면서 먹구름이물러가고 흰 뭉개구름이 몽실몽실 보기좋게 피어났다,요즘 북성포구 건너편 합판공장 굴뚝 근처로 해가 지는 시기여서계속 날씨를 지켜보고 있던 중이었는데 구름이 좋아 북성포구로 달려갔다, 북성포구는 1883년 현재의 인천항, 즉 제물포항 개항과 함께자연 조성된 갯벌포구였다, 하지만 훗날 주변 지역을 준설하여매립공사가 진행된후 2000년을 전후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저버린포구의 기능이 상실된 형체만 남아있는 허물벗은 곤충의 빈껍데기같은 시체같은 포구이다, 현재는 좁은 수로를 통해 바닷물이 유입되고 있으나 만조시에만작은 어선들 한 두.. 더보기
추암해변 여명 추암해변 여명 성경 창세기 1장 3절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하시니 빛이 있었고",, 라는 구절로 보아 하나님 께서우주만물 중 제일 먼저 만드신 것이 빛이 아니었나 싶다, 빛은 우주 삼라만상 생명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추암해변에서 여명과 일출을 기다리며 어둠속에서 밀려왔다소멸하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빛의 위대함을 생각해 보았다, 어둠속에서 어느순간 동편하늘에 봉숭아빛 연한 붉은 기운이있는가 싶더니 금새 대장간의 달궈진 벌건 쇳덩이처럼 붉은기운이 하늘 전체로 번저 나갔다, 내 머리속에서는 나도 모르게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에서'별은 빛나건만' 과 '클린트 이스트우드' 가 감독하고 주연했던영화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한 대목이 떠 올랐다, 2024, 6, 4, 촬영, 더보기
추암해변 일출 추암해변 일출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듯 가슴에 알수없는 통증이느껴질때 푸른 동해바다를 보고 장엄하게 떠 오르는 동해바다일출을 보면 해묶은 체증이 뚫리듯 통쾌한 청량감이 느껴진다, 여름 동해바다는 코발트빛 연한 수채화이며 잉크처럼 짙푸른먼 바다가 갈기를 고추 세우고 하얀 포말을 일구며 내달려 오면서에메랄드빛이 되었다가 발치에서 옥빛으로 산산히 부서지는 광경,그 모습을 차마 무엇이라 표현하면 좋을까, 동해 푸른 바다가 좋아 동해안을 따라 이리저리 드라이브하며 하루종일을 보내고 다음날 일출의 명소인 추암해변에서 일출을 보았다, 2024, 6, 4, 촬영, 더보기
매도랑 샤크섬 일출 매도랑 샤크섬 일출 인천 영종도 거잠포선착장에서 촬영한 매도랑 샤크섬 일출이다, 촬영 적기가 좀 지나 해는 샤크섬 좌측 좀 떨어진 위치에서 솟아 올랐다, 매도랑섬 / 인천시 중구 덕교동(용유동) 산 105번지 소재의 면적 12,632m2 의 작은 무인도로 영종도 (옛용유도)의 부속섬으로 영종도 거잠포선착장에서 약 700m 떨어진 바다에 위치해 있다, 거잠포선착장 쪽에서 바라보면 섬의 생긴 모양이 상어 지느러미를 닮았다 하여 샤크섬이라 부르기도 한다, 2024, 1, 15, 촬영, 석산곶에서 바라본 일출후 인천대교 풍경 더보기
수뭇개바위 아쉬운 일출 수뭇개바위 아쉬운 일출 공현진은 동해안 속초와 최북단 화진포 사이에 있는 작은 포구이다, 일반인들 에게는 잘 알려저있지 않으나 사진가들 사이엔 동해안 일출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공현진 앞바다에 떠 있는 수뭇개바위 또는 옵바위라 불리는 잘생긴 모양의 바위가 있기 때문이다, 이 바위를 오랜 옛날부터 사진가들은 '옵바위' 라고 불렀으나 고성군은 명칭통일을 위하여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앞바다 해돋이 명소에 있는 이 바위 이름을 '수뭇개바위' 로 부르기로 2017년 결정 하였다, 동해안이 쾌청, 맑음이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밤잠을 설치고 02시 서울을 출발, 05시 공현진에 도착 하여 일출을 기다렸다, 촬영 포인트는 옵바위모텔에서 수뭇개바위쪽 50m 지점,, 하늘은 유리알처럼 명징하게 맑았으나 해뜰무렵 동쪽하늘에 .. 더보기
솔섬의 아쉬운 일몰 솔섬의 아쉬운 일몰 주 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솔섬은 일몰촬영의 명소로서 사진가들이 즐겨찾는 장소이다, 일기예보상 하늘 맑음을 확인하고 솔섬까지 280km 먼길을 4시간을 달려 도착했다, 그러나 오후가 되면서 일기예보가 변하여 하늘에 엷은 구름층이 형성되고 일몰 시간대에는 구름이 더욱 짙어지고 서쪽 먼 바다에 낮게 짙은 해무가 깔려 기대했던 솔섬의 일몰은 허무하게 아쉬움만 남겨준채 카메라 장비를 거두어 밤길을 달려 서울로 향했다, 일출이나 일몰 같은 자연현상은 인위적으로 어찌할수 없는 신의 영역이라 생각 한다, 그래서 사진인들 사이에 웃으개 소리로 삼대가 공덕을 쌓아야 좋은 일출 일몰을 볼수있다 말을 하는데 내 생전에 좋은 선행을 한 기억이 없으니 무엇을 탓하랴,, 다만 오늘이 아니면 내일은 .. 더보기
무녀도 쥐똥섬 일출 무녀도 쥐똥섬 일출 무녀도 /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 무녀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있는 섬으로 진봉반도 서쪽으로 20-40km떨어저있는 고군산군도 중 하나의 섬으로 군산시 남서쪽 31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군산에서 새만금방조제 육로로 연결되어 아미도, 신시도를 경유하여 승용차로 진입할수있다, 선유도와 신시도 사이에 위치해 있는 고군산군도의 중심 무녀도, 섬의 서남쪽에 있는 산인 무녀봉 앞에 장구모양의 장구섬과 술잔 모양의 섬이 있어 선유도에서 남쪽으로 무녀도를 바라볼때 마치 무당이 굿 춤을 추는 모습처럼 보인다해서 무녀도라 부른다, 쥐똥섬은 무녀도 앞 바다에 있는 작은섬으로 일출촬영 하기에 좋은섬이다, 무녀도 일출촬영의 적기는 1월 초순경 이지만 무녀도 일출을 보려 밤잠을 설치고 먼.. 더보기
공현진 수뭇개바위 일출 공현진 수뭇개바위 일출 공현진은 동해안 속초와 최북단 화진포 사이에 있는 작은 포구이다, 일반인들 에게는 잘 알려저있지 않으나 사진가들 사이엔 동해안 일출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공현진 앞바다에 떠 있는 수뭇개바위 또는 옵바위라 불리는 잘생긴 모양의 바위가 있기 때문이다, 이 바위를 오랜 옛날부터 사진가들은 '옵바위' 라고 불렀으나 고성군은 명칭통일을 위하여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앞바다 해돋이 명소에 있는 이 바위 이름을 '수뭇개바위' 로 부르기로 2017년 결정 하였다, 동해안이 쾌청, 맑음이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밤잠을 설치고 02시 서울을 출발, 05시 공현진에 도착 하여 일출을 기다렸다, 촬영 포인트는 옵바위모텔에서 수뭇개바위쪽 50m 지점,, 하늘은 유리알처럼 명징하게 맑았으나 해뜰무렵 동쪽하늘에 .. 더보기
제부도 일출 제부도 매바위 일출 제부도(濟扶島)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제부도 일출은 제부도 섬에서 좀 떨어저있는 매바위를 배경삼아 일출을 담는다, 제부도는 물이 빠저 바닷길이 열려야 차량이 진입할수 있으므로 일출촬영 조건이 좀 까다롭다, 일출시간과 물이 최대한 빠지는 간조시간이 거의 일치해야 하고 날씨가 맑아야하고 또한 해가 가장 우측으로 이동해 떠 오르는 동지경이 유리하다, 그런데 이런 저런 조건을 다 갖추는 날이 일년에 며칠 되지 않는다, 그래서 제부도에서 일출을 담는것은 행운이라할수있다, 우리나라에서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때가 되면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몇군데 섬이 있는데 제부도가 그 중 하나다, 전남 여천군 화정면 사도, 충남 보령군 웅천면 관당리 무창포해수욕장 앞바다,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더보기
관곡지 연밭 일출 관곡지 연밭 일출 엄청난 물폭탄을 투하한 장마가 물러가고 폭염과 함께 잠못이루는 열대야 여름밤을 맞이했다, 멘델스존의 극음악, 작품 21, 61번, '한여름밤의 꿈' 이 생각나는 요즈음이다, 비몽사몽 잠을 설치고 눈을뜨니 새벽 3시,, 이왕 잠을 깻으니 관곡지로 달려갔다, 이른 시간이라서 전혀 막힘없이 1시간 만에 관곡지에 도착 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빅토리아연은 없었다, 금새 동편하늘이 누런빛으로 밝아지더니 붉게 물들어 갔다, 수런수런 정숙하게 봉긋봉긋 피어있는 연꽃 사이로 불끈 해가 솟았다, 때마침 하늘에는 한무리의 구름떼가 지나가 텅빈 하늘의 허전함을 덜어주었다, 새벽인데도 어찌나 무덥던지 온몸이 젖도록 땀을 흠뻑 흘리며 촬영을 마치고 차에 올라 여름의 낭만과 서정을 만끽하려 '조지 거슈인'(.. 더보기
연밭 해돋이 연밭 해돋이 ~ 해맑은 가을호수 옥처럼 새파란데 연꽃 우거진 속에다 목란배를 매었네 물건너 님을 만나 연꽃 따서 던지고는 행여나 누가 봤을까 한나절 부끄러웠네 ~ 소풍가는날 아이들이 설레이는 마음에 밤잠을 설치듯 잠을 설치고 새벽 2시 일어나 '허난설헌' 의 "채련곡" 을 중얼거리며 관곡지 연밭에 도착하니 새벽 03;30,이 되었다, 대관식을 마치고 수면아래로 가라앉는 빅토리아연 몇컷 담고 나니 동편하늘에 여명이 터오고 붉으스름한 기운이 느껴젔다, 수런수런 다소곳이 피어있는 연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돋이 풍경을 담았다, 초희(楚姬) 허난설헌(許蘭雪軒)은 27세 꽃다운 나이로 요절한 조선의 대표적인 여류시인으로 뛰어난 문재는 물론, 외모도 준수했고 성품도 어질었다 한다. 동지중추부사 엽(曄)의 딸 이시며 .. 더보기
빛의 변화와 청량리의 변신 빛의 변화와 청량리의 변신 인상주의 화가로 잘 알려진 '모네' 는 수련을 그리기 몇년전 '루앙성당'을 그리고 있었다, 그것도 한번만 그린것이 아니고 같은 건물을 그리고 또 그리고 반복해서 그렸다, 그 이유는 인상주의 화가들은 색이란 반사된 빛으로 빛은 고정된 색상이 아니고, 시시각각 해의 위치나 구름의 형상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성당도 그모습이 매 순간 달리 보였기 때문 이었다, 그래서 모네는 변화하는 빛에 따라 루앙성당을 아침, 점심, 저녁에 그렸고 맑은날, 흐린날에도 성당을 반복해서 그렸던 것이다, 모네는 파리에서 76km정도 떨어진 한적한 도시 지베르니 (Giverny)에서 아이 여덟명이 포함된 가족과 43년동안 살았다, 자동차로는 1시간 정도 거리이고 파리에서 기차를 타고 베르농 (Vernon.. 더보기
양양 쏠비치 일출 양양 쏠비치 일출 양양쏠비치 앞 해변에는 작은 돌섬이 있어 돌섬으로 떠 오르는 일출을 담으려 쏠비치 리조트에서 숙박하고 어둠내린 이른새벽 해변에 도착하여 날이 밝기를 기다렸다, 속초 양양 지방에는 전날밤 봄비가 내려 이날 습도가 높고 먼 바다에 해무가 짙어 일출 예감은 좋지 않았다, 일출 시간이 지나 해는 두꺼운 해무층을 통과하여 해수면에서 높은 지점에서 흐릿한 빛을 발산하며 떠 올랐다, 아쉬운 일출이었다, 2023, 4, 17, 촬영, 더보기
여수 하멜등대 일몰 여수 하멜등대 일몰 주 소 / 전남 여수시 종화동 458-7 전 화 / 061-650-6102 하멜등대 불을 밝히는 등에 해가 떨어지는 일몰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멜등대는 우리나라를 유럽에 최초로 소개했던 네델란드인 '헨드릭 하멜' 의 이름을 따서 만든 등대로 여수구항 해양공원의 방파제 끝에 위치해 있다, 무인등대로 최초 점등일은 2005, 1, 28,이며 광양항과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해 불을 밝혀준다, 등탑의 높이는 10m이고 빛을 이용하여 그 위치를 표시하는 신호장치인 광파표지의 광학적 광달거리는 11km, 명목적 광달거리는 8km에 이른다, "지금은 저 바다 위에 가득한 허공뿐이나 한 시절 이 땅에 네덜란드 젊은이들이 시대의 아픔을 안고 살다가 하늬바람 일던 그 날 밤 귀향의 돛을 높이.. 더보기
탄도항 일몰 탄도항 일몰 위 치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 탄도항과 마주보는 건너편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이다, '탄도' 라는 말의 유래는 옛날 이곳에 참나무가 울창하여 숯을 많이 구워냈다고 하여 '탄도'(炭島)라 불렸다 한다, 탄도항은 탁 트인 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는 여유와 낭만이 가득한 항구다. 간조시엔 등대전망대가 있는 누에섬까지 타박타박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탄도항에서 시멘트 포장길로 약 1km떨어진 지점에 누에섬이 있고 가는길에 풍력 발전기 3기가 있으며 섬에 들어가면 누에섬 전망대가 있다, 탄도항은 이국적인 항구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여가를 즐기기에 분위기가 좋아 주말에는 가족단위 캠핑족들이 많이 찾아오는 아담한 항이다, 해넘이 촬영은 누에섬과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