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 연밭 일출
관곡지 연밭 일출 엄청난 물폭탄을 투하한 장마가 물러가고 폭염과 함께 잠못이루는 열대야 여름밤을 맞이했다, 멘델스존의 극음악, 작품 21, 61번, '한여름밤의 꿈' 이 생각나는 요즈음이다, 비몽사몽 잠을 설치고 눈을뜨니 새벽 3시,, 이왕 잠을 깻으니 관곡지로 달려갔다, 이른 시간이라서 전혀 막힘없이 1시간 만에 관곡지에 도착 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빅토리아연은 없었다, 금새 동편하늘이 누런빛으로 밝아지더니 붉게 물들어 갔다, 수런수런 정숙하게 봉긋봉긋 피어있는 연꽃 사이로 불끈 해가 솟았다, 때마침 하늘에는 한무리의 구름떼가 지나가 텅빈 하늘의 허전함을 덜어주었다, 새벽인데도 어찌나 무덥던지 온몸이 젖도록 땀을 흠뻑 흘리며 촬영을 마치고 차에 올라 여름의 낭만과 서정을 만끽하려 '조지 거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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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구항 해양공원 일몰 & 야경
여수 구항 해양공원 일몰 & 야경 촬영위치 / 전남 여수시 하멜로 78 전남 여수시 종화동 458 여수구항 해양공원 하멜등대 부근 돌산대교 아래에서 촬영한 일몰, 야경 풍경이다, 여수구항 해양공원은 2001년 부터 여수항만청에서 여수구항 해안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조성한 공원이다, 장군도와 돌산대교, 남해도와 아기섬이 마주 보이며 하멜등대가 이웃하고 있는 이곳은 대형공연장, 낚시터, 쉼터등을 갖추었다, 열대풍의 워싱톤 야자수와 조명등이 조화를 이루며, 밤이되면 휘황찬란한 돌산대교의 야경이 아름다워 관광객과 사진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는 장소이다, 해양공원의 명소는 방파제 끝단에 조선을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네델란드인 하멜을 기념하여세운 하멜등대이다, 하멜은 1653년 제주도에 표류해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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