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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북서울꿈의숲 의 봄 북서울꿈의숲 의 봄 주소 / 서울 강북구 월계로 173(번동 산 28-6)전 화 / 02-2289-4000상시무료개방 / 주차장 보유 '북서울꿈의숲' 은 서울 강북과 도봉등 6개구에 둘러싸여있는 2009,10,17, 개원한 초대형공원으로, 과거 '드림랜드'가 있던 자리에684,157m2 규모로 조성된 녹지공원으로 월드컵공원과 올림픽공원에이어 서울에서 3번째로 큰 공원이다, 숲이 울창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벽오산, 오패산으로둘러싸여 있는 '북서울꿈의숲' 은 벚꽃길과 단풍숲 등의생태적조경공간, 대형 연못인 월영지와 월광폭포등의 전통경관을조성해 놓았다, 그리고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을 한눈에 볼수있는 49,7m의전망대와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이 일년내내펼처지는 '꿈의숲아트센터' 등의 공연장과.. 더보기
여주 이포 보 여주 이포 보 주 소 /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4대강 중 한강의 8경중 제3경인 이포 보는 전국 16개 보 가온데가장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보이다, 이포 보는 여주보, 강천보와 더불어 여주 3대보의 하나로서 남한강서쪽의 금사면과 동쪽의 대신면을 연결하는 교량의 역활을 하고연간 16,000명이 사용할수있는 1,784만 Kwh의 전력을 생산하는발전소 역활을 동시에 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4대 나루는 서울의 마포나루와 광나루, 여주시 신륵사의조포나루, 이포대교 부근의 이포나루 였다한다, 이포나루는 1991년이포대교 건설로 소멸되었다, 이포 보는 여주의 상징새인 백로의 날개위에 알을 올려놓은형상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 주변으로는 수중광장, 문화광장,자연형 어도, 전망대 등 생.. 더보기
길 길 이라도 좋다,길이 아니라도 좋다,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025, 3, 8, 촬영, 더보기
수주팔봉 수주팔봉 주 소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문광저수지에서 은행단풍 풍경을 촬영하고 문광지로부터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는 수주팔봉을 찾아갔다, 수주팔봉은 높이 493m로 충북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에위치하고 있으며 야트막하지만 날카로운 바위로 이루어저있어 그 위세가 당당하다, 수주팔봉은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건너 동쪽의 산을바라볼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위에 여덟개의 봉우리가떠오른것 같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산 위에서 바라보면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펼처 놓은듯절경을 이루고  송곳바위, 중바위, 칼바위 등 창검처럼세워진 날카로운 바위들이 수직절벽을 이루어 멋진 풍경을연출해 주고 있다, 2024, 10, 28, 촬영, 더보기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주 소 /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63-2 장수동 은행나무는 나이가 800살 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 28,2m,둘레 9,1m, 이며 뿌리 부분에서 부터 5개의 줄기가 고르게 갈라 지면서높게 솟아 올라 나뭇가지가 마치 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저 아름다운수형을 하고 있다, 과거 이 마을에서는 음력 7월과 10월이 되면 마을 주민들이 제물을 차리고풍년과 마을의 무사테평을 기원했으며 집안에 액운이 있거나 마을에돌림병이 도는등 불길한 일이 있으면 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치성을 올렸다전해오고 있다, 현재 이 나무가 있는 행정구역 동명이 '장수동' (長壽洞)인것을 보면 이 은행나무의 나이와도 관계가 있는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큐왕립식물원에 따르면 기록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는 수령 3,500년된은.. 더보기
가을의 한 가온데 가을의 한 가온데 학창시절 어느 늦가을 '루이저 린저' 의 '생의 한가온데' 라는소설을 밤새워 읽은적이 있었다, 단풍이 곱고 붉게 물든 청평 내수면 연구소 호숫가 길을 산책하며'루이저 린저' 의 '생의 한가온데' 를 떠 올리며 이제 계절은'가을의 한가온데' 쯤 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혈보다 붉은 단풍은 자기몸을 스스로 장송해서 저리 붉은것이라나름 생각해 본다, 정호승 시인의 시 '선암사'가 입속에서 멤돌았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으면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다니고목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닌다,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새들이 가슴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선암사 해우소앞등.. 더보기
안개에 젖은 문광저수지 안개에 젖은 문광저수지 가로수 길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이 아름다운 문광저수지,,그러나 문광저수지에는 요즈음 안개가 많아 신경 쓰이는 곳이기도 하다,오늘 날씨 맑음 이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어둠속을 달려 문광지에 도착했다,안개는 언제 걷힐지 모르게 무겁게 내려 앉고 있고 습도가 높은 아침 이었다,그래도 문광저수지의 새벽은 은행잎과 어우러저 한폭의 그림 같이 아름다웠다, 안개를 볼때마다 젊은시절 보았던 추억의 영화 한편이 떠 오른다,1971년 '르네 끌레망' 감독 이탈리아 영화 '파리는 안개에 젖어',,~~주인공은 프랭크 란젤라, 페이 더너웨이,,페이 더너웨이의 금발머리와 안개낀 세느강변 풍경이 인상적이었던영화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2024, 10, 28, 촬영, 더보기
인천대공원의 가을 인천대공원의 가을 가을은 빛의 계절이다,가을빛은 온기도 별로 없고 포근한 맛도 느껴지지 않는다,쫏기는듯한 빛이고 머물고 싶지 않은 나그네 같은 빛이다,빛의 화가로 네델란드의 화가 '렘브란트'를 손 꼽곤 한다, 빛에 따라 사물의 밝음과 어둠을 대비시키는 미술기법을명암법(카아로스쿠로) 이라 부르는데 바로크 시대에는 이렇게빛과 어둠을 대비시켜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사물을입체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이 발달했다, 한 잔의 술을 마시고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소리만 울리며가을속으로 떠났다, 낙엽이 우수수 피 흘려 자기 몸을 장송하는 등신불 같은 가을날,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 한 구절을 떠 올리며 인천대공원 가로수길을 걸어도 좋으련, .. 더보기
가을이 물든 물의정원 가을이 물든 물의정원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나를 채우소서, 김현승 시인의 시 한 구절을 읊조으며어둠내린 이른 새벽 양수리 물의 정원으로 달려갔다, 가을은 혹독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낸 우리들에 공평하게신이 선물한 축복이라 생각 한다, 이 아름다운 가을에 언제 부터인지 메말라있는 감정의씨앗을 짜내 눈물 한방울 가을 들녁에 뿌려 준다해도조금도 아깝지 않으리,,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20번 2악장(Piano Concerto, No 20, in D minor 2nd)을굴다(Friedrich Gulda)의 연주로 들으며 깊어가는 가을 느낌을한껏 호사스럽게  느껴보았다,Mozart concerto 20 in d, K.466 - 2. R.. 더보기
직탕폭포의 가을 직탕폭포의 가을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소재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 라는 애칭을 갖고있는 직탕폭포,,한탄강 협곡의 기암절벽 사이에 자연적인 일자형 기암으로이루어진 폭포로 그 웅장함과 기묘한 아름다움은 철원 8경중의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한탄강의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으로 자연미가 넘치는 이 폭포는강 전체가 폭포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유일한 곳으로 폭포의 폭이80m 에 달하며, 높이는 3m정도이다. 가을을 맞이하여 고석정꽃밭에서 가을꽃 축제 현장을 촬영하고인근에 있는 직탕폭포를 찾아갔다, 갈수기라서 수량이 적을것을염려하고 갔는데 오히려 반대로 수량이 너무많이 흘러내리고 있었다,폭포의 중간중간 괴암괴석들이 적당히 살짝 돌출 되어야 하는데수.. 더보기
황금들녁 논두렁에 핀 꽃무릇 황금들녁 논두렁에 핀 꽃무릇 누렇게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논두렁에 립스틱 짙게 바른빨간 꽃무릇이 줄지어 촛불을 밝히고 도열해 서 있다, 충남 홍성의 한 시골 마을에서 꽃무릇축제를 한다기에 찾아갔다,축제는 이미 끝나 한가로운 들퍈에는 허수아비와 곧 수확을 앞둔황금빛 벼들이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일렁이고 있었다, 내가 어렸던 시절 고향 농촌에서 자랄때는 논두렁에는 콩포기를심어 논두렁을 걸을 때면 콩포기들이 바짓단에 채이곤 했었고그 논두렁길을 걸으며 메뚜기를 잡아 길다란 풀줄기에 꼬이거나병속에 넣어 보관하여 집에 갖어와 메뚜기를 불에 구어먹곤 했었다, 2024, 10, 2, 촬영, 더보기
2024 태안 가을꽃 박람회 2024 태안 가을꽃 박람회 장 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꽃지해안공원           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일 시 / 2024, 9, 13,(금)~ 10, 31,(목)전 화 041-675-5533 코리아플라워파크입장료 / 유료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는 금년 가을꽃 박람회는 가을꽃을대표하는 국화를 비롯해 다양한 가을꽃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사로잡고 있다, 나무 조형물에 얹혀있는 '산파첸스' 여왕의 왕관을 닮은 '클레오메'꽃대가 계속 생겨나는 '안젤로니아' 등이 대표적이라 할수 있고이 밖에도 맨드라미, 메리골드, 버베나,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다양한가을꽃들이 전시되고 있다, 가을꽃박람회를 관람하고 인근에 있는 세계유명화가들의 명화200여점 이상을 복제하여 상설 전시하고 있는.. 더보기
고석정 꽃밭 가을빛에 물들다 -3 고석정 꽃밭 가을빛에 물들다 -3 조금도 서두르지 않는 따사로운 가을빛에 어울리는음악이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을까, '시드니 폴락' 감독의 1985년 미국영화.. "아웃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 이 영화에 삽입된 유명한 애상어린 선율이모차르트의 클라리넷협주곡 A 장조 K622,, 2악장이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의 음악은 '존 베리' (John Barry) 가 담당했고카렌역에 '메릴스트립', 데니스역에 '로버트 레드포드'가 열연했다,바로 이 영화의 주제곡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가 장조 KV 622아다지오를 편곡하여 가사를 붙인곡 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케빈 코스트너' 가 주연하고 감독했던 1991년 미국영화'늑대와 함께 춤을' (Dance With Wolves) 의.. 더보기
고석정 꽃밭 가을빛에 물들다 -1 고석정 꽃밭 가을빛에 물들다 -1 조금도 서두르지 않는 따사로운 가을빛에 어울리는음악이 있다면 어떤것들이 있을까, '시드니 폴락' 감독의 1985년 미국영화.. "아웃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 이 영화에 삽입된 유명한 애상어린 선율이모차르트의 클라리넷협주곡 A 장조 K622,, 2악장이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의 음악은 '존 베리' (John Barry) 가 담당했고카렌역에 '메릴스트립', 데니스역에 '로버트 레드포드'가 열연했다,바로 이 영화의 주제곡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가 장조 KV 622아다지오를 편곡하여 가사를 붙인곡 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케빈 코스트너' 가 주연하고 감독했던 1991년 미국영화'늑대와 함께 춤을' (Dance With Wolves) 의.. 더보기
양주 나리농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양주 나리농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주소 /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808 양주시 나리농원전화 / 031-8082-7225-7개장시간 / 09;00-19;00입장료 / 성인 2,000원, 전국 최대규모의 천일홍 꽃밭인 양주시 광사동 은115,724,8m2 면적의 대규모 단지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축제가 2024, 9, 27,(금)~29,(일) 펼처진다,축제기간이 아니라 하더라도 9, 4,~10, 20, 까지 개장하여입장할수 있다, 나리농원에는 천일홍과 핑크뮬리, 백일홍, 댑싸리, 장미, 팜파스,코스모스 등,  23종의 형형색색 꽃밭이 조성되어 아름다운 자태를뽐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의 꽃들 외에도 루비그라스, 여우꼬리 맨드라미 등,  2종을 새로식재하여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더보기
2024 고석정 가을 꽃 축제 2024 고석정 가을 꽃 축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꽃' ~ 누구나 다 알고있는유명한 시라서긴 말이 필요 없으리라 생각한다,아무도 봐 주지않는 산에 들에 홀로 피어있는꽃은하나의 몸짓에 불과한것이다, 내가 그 꽃의 이름을불러 주었을때 비로서 한송이 아름다운 꽃으로피어나는것이다,, 독일의 시인이자 철학자 '노발리스'(Novalis 1772-1801)의 장편소설(Die Blaue Blume, 1802)에서 ~~,스무살 청년 하인리히는 꿈속에서 푸른꽃을 본다.그가 푸른꽃에 다가서자 꽃은 상냥한 소녀의 얼굴로 변신한다.그 소녀를 동경한 청년은 먼 방랑의 기약없는 여행길에 오른다..  철원의 대표.. 더보기
철원 복계산 매월대 계곡 철원 복계산 매월대계곡 소재지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복계산,서울에서 매월대를 가다보면 백골부대 마크가 있는곳을 지나간다,                                       매월대는 복계산 중턱쯤에 있는 높이 10m 정도의 깍아지른 기암절벽인데이 부근에서 시작되는 골짜기에는 맑고 시원한 계곡수가 흘러내리고 있다,맑은 청류가 흐르는 매월대 계곡을 오르며 문득 정비석의 '산정무한' 한대목이 주마등처럼 머리속을 스처지나간다, ~ 부앙하여 천지에 참괴함이 없는 공명한 심경을 명경지수 라고 이르나니명경대란 흐르는 물조차 머무르게 하는 곳이란 말인가 ! 아니면 지고온 악심을 여기서만은 정하게하지 아니치 못하는곳이바로 명경대 란말인가 !  아무러나 아름다운 이름 이라고 생각하며찻집을 나와 .. 더보기
삼부연 폭포 삼부연폭포 장마철을 맞이하여 철원등 강원도와 경기 북부지방에 많은비가 내려 삼부연폭포에 많은 유량이 흘러내리고 있다, 삼부연폭포는 철원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명성산중턱의 한적한 계곡에 있는 높이 20m에 3층으로된 폭포이다,사계절 마르지 않는 물과 기이한 바위가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신비로운 풍경을 보여주며 폭포의 물 떨어지는곳이 세군데 있는데그 모양이 가마솥 같다하여 삼부연이라 부른다, 이곳에서 용이 승천 했다는 전설이 있어 동네이름을 용화동 이라부르고 있는데 상류 3km지점에 용화저수지가 있고 옛부터 가믐이들면 폭포밑에 단을 차리고 기우제를 올렸다, 또한 폭포상단에 있는용화 저수지는 철원군민의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호수풍경이 그림같이 아름답다,겸재정선(1676~1759.. 더보기
비둘기낭 폭포 비둘기낭폭포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화산리 415-2 계속된 장마비로 인하여 비둘기낭폭포에는 풍부한 수량의 물이굉음을 토하며 아래로 쏱아저 내리고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었다,                                         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용암지대가개석되면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폭포이다, 비둘기낭폭포는 한탄8경중 하나로 2012년 9월 26일에 문화재청에서'포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비둘기낭 폭포'를 천연기념물 제537호로지정했다, 이 협곡은 약 27만년전 용암유출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주상절리 협곡에서 형성된 폭포이다. 폭포의 주변에 하식동과 주상절리, 판상절리가 존재해 철원군연천지역의 지형,지질학적 형성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 더보기
철원 매월대 폭포 철원 매월대폭포 소재지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복계산 중턱, 매월대폭포는 매월대 부근 복계산 중턱쯤에 있는 높이 10m 정도의깍아지른 기암절벽에 있는 폭포이다, 매월대는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바위절벽으로 이곳에는 조선시대세조가 단종을 내몰고 왕위를 찬탈하자 김시습이 관직에의 뜻을 버리고방랑 하다가 이곳에서 누각을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매월대라 이름 하였다, 김시습(金時習, 1435~1493)은 방랑과 저항의 일생을 살다간 세종도 감탄한천재소년으로 호는 매월당(梅月堂)이며 절의를 지킨 생육신의 한사람으로선비 출신 이면서 승려가 되어 기행을 일삼은 기승이며 또, 최초로 남녀간의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 금오신화(金鰲新話)를 지은 문인 이기도 하다, 그의 행색은 오종종한 작은 키에 못생겼고(그렇게 그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