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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봄을 기다리는 일일레저타운 봄을 기다리는 일일레저타운 주 소 / 전남 순천시 송광면 월산길 400 순천시 송광면 월산리 830 전 화 / 061-755-4545 서울에서 멀리 순천까지 달려 왔는데 일일레저타운을 보지 않고 그냥 간다면 서운할것 같아 일일레저타운을 찾아갔다, 큰 도로에서 일일레저타운 들어가는 입구에 안내 간판이 있는데 안내간판이 있는 입구에서 일일레저타운까지 6km 구간은 호반을 끼고 차 한대가 겨우 통과할수있는 정도의 좁은 산길 포장도로인데 마주오는 차를 만날까 걱정을 하며 천천히 한참을 들어가야만 했다, 회색빛 나목의 겨울 그림자가 드리운 일일레제타운에는 사람의 그림자를 찾아 볼수없었고 쓸쓸한 적막감마저 감돌았다, 여러번 큰 소리로 사람을 찾았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배롱나무꽃이 붉게 필때나 가을철 단풍이 곱.. 더보기
연천 고대산 역고드름 연천 고대산 역고드름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173, 고대산 중턱 연천군 고대산 중턱에 위치한 폐터널에는 요즘 계속되는 강력한 한파에 땅에서 솟아오르는 종유석 모양의 역고드름과 천장에 매달린 고드름 수백여개가 어우러지면서 신비로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위에서 아래로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얼어서 생기는 고드름을 "빙주" 라 하고 반대로 아래서 위로 오르면서 물방울이 얼어 생기는 역고드름은 "승빙" 이라 하는데 연천의 역고드름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고대산 폐터널 역고드름은 터널밖과 안의 온도 차이로 동굴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지면에 닿는 순간 차가운 바람에 그대로 얼어붙어 자라나는 것으로 길이 50~150㎝, 폭 5~30㎝에 이르는 다양한 모양의 역고드름을 연출하.. 더보기
인간 새 패러글라이딩 인간 새 패러글라이딩 팔당대교에서 고니를 촬영하면서 덤으로 담은 예봉산철문봉(630m)활강장에서 이륙한 패러글라이딩 모습이다, 사람은 태초 아주 오래전부터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었다. 1903년 12월 27일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발명한 이래 항공 우주산업은 실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 오늘에 이르렀다. 프랑스 소설가 은 라는 소설을 썼다.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 라는 영국신사는 1872년 10월 2일 수요일에 여행을 떠나 1872년 12월 21일 토요일 저녁 8시45분 까지 80일간에 걸처 세계여행을 한다는 내용이다. 당시는 항공기가 없어 기선이나 기차를 이용해야 했으므로 80일 정도는 갈려야 세계일주를 할수있는 때였다. 초음속 점보 여객기가 취항하면서 이제 세계는.. 더보기
삼천포대교 삼천포대교 '창선 삼천포대교' 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 즉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등을 말한다, 사천시 대방동에서 대방동과 모개도를 잇는 삼천포대교 풍경을 촬영하였다, 창선 삼천포대교는 2003년 개통하였으며 5개 교량의 총길이는 3,4km이며 삼천포대교는 436m로 사천시 대방동과 모개섬을 잇는 강합성사장교이다, 삼천포대교를 따라 나란히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사천바다와 초양도섬, 각산을 잇는 2,43km 구간을 약 20분간 소요시간으로 운행하고있다, '삼천포'와 '사천'은 하나의 시로 통합되어 '사천시'가 되었다, 삼천포와 사천이 통합되기 전에는 삼천포는 시였으며 사천은 군이였는데 사천보다 큰 삼천포가 사천으로 통폐합 되면서 사천시가 되었는데 .. 더보기
사천 바다위의 선상카페 씨맨스 사천 바다위의 선상카페 씨맨스 주 소 / 경남 사천시 해안관광로 381-5 사천시 송포동 1345-1 전 화 / 055-832-8285 오래전부터 사천 바다위에 떠 있는 선상카페 씨맨스를 배경으로 일몰 에서부터 야경을 촬영하고 싶었다, 사천에 갈 기회를 얻었으나 삼천포대교 일몰촬영을 우선하다 보니 씨맨스카페는 일몰 촬영을 하지못하고 부득히 흐린날씨 대낮에 주경을 촬영하여 아쉬움이 남았다, 바다뷰가 좋은 카페에서 차 한잔,, 생각만해도 낭만적이다, 카페 하면 1942년 미국영화 를 떠 올리게된다, "마이클 커티즈" 감독 작품으로 '릭' 역에 "험프리 보가드", '일자' 역에 "잉글리드 버그만",, ~ 극중에서 샘이 연주하는 피아노곡 As Time Goes By 도 잊을수 없지만 이런대사도 기억에 남는다, .. 더보기
영종대교 휴게소에서 바라본 갯벌 영종대교 휴게소에서 바라본 갯벌 영종대교휴게소 옥상전망대에서 바라본 영종대교와 범섬, 그리고 그 주변 물빠진 갯벌 모습이다, 물빠진 갯벌 갯골은 바다의 혈관이며 그 살갗에서 느껴지는 질감이 너무나 보드랍고 아름답다, 영종대교휴게소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휴게소이다, 정서진 옆 북인천 나들목 인근에 있으며 서울에서 인천으로 가는 인천방향 에서만 휴게소로 진입할수 있다, 본 휴게소는 2000,11,21,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영종대교를 기념하기위하여 기념관으로 개장 하였으며 그 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어 기념관 겸용 휴게소로 사용되고있다, 2022, 11, 27, 촬영, 더보기
국립4,19 민주묘지의 만추 국립4,19민주묘지의 만추 국립4,19민주묘지는 서울 성북구 수유동 빼어난 절경을 지닌 삼각산 기슭에 자리잡고있다, 현재의 아파트로 이사 오기전 4,19국립묘지에서 가까운 우이동 덕성여대 옆에 아담한 전원주택을 손수 짖고 한 10여년 살았는데 그 때는 4,19민주묘지를 내집 정원처럼 자주 들락거렸던 시절이 있어 이구석 저구석 낮익고 정든곳이다, 이제 가을도 깊어 붉고 곱게 물들었던 단풍도 거의 말라 떨어지고 조금은 쓸쓸하고 스잔한 느낌의 분위기였다, 4,19학생혁명은 내가 중학교1학때 일어났다, 시골에서 자란 나는 당시 4,19혁명이 무었을 의미하는지 잘 알지 못했었다, 4,19학생혁명이 어떤 역사적 의미가 있는지 알게 된것은 그로부터 세월이 많이 흐른 어른이 된뒤였다, 사람은 누구나 잃어버린 시간들을 .. 더보기
성균관의 만추 성균관의 만추 1933년 11월 30일 조선일보에 발표한 신석정(辛夕汀) 시인의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는 이렇게 시작 한다, 저 재를 넘어가는 저녁 해의 엷은 광선들이 섭섭해 합니다, 어머니 아직 촛불을 켜지 말으셔요, 그리고 나의 작은 명상의 새 새끼들이 지금도 저 푸른 하늘에서 날고 있지 않습니까? 이윽고 하늘이 능금처럼 붉어질때, 그 새끼들은 어둠과 함께 돌아온다 합니다, 성균관에는 공부자를 포함하여 오성(五聖)과 공문십철(孔門十哲), 그리고 아국십팔현(我國十八賢)의 위패가 모셔진 신성한 곳이다, 늦 가을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단풍이 보고싶어 성균관을 찾았다, 샛노란 은행잎이 바람이 불때마다 우우 비명을 지르며 떨어지는 문묘의 뜰을 거닐며 신석정 시인의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 더보기
경복궁의 만추 경복궁의 만추 "내 이름은 이쉬마엘이다. 내 입가에 우울한 빛이 떠돌때, 관을 쌓아두는 창고 앞에서 저절로 발길이 멈춰질때, 즉 내 영혼에 축축하게 가랑비 오는 11월이 오면 나는 빨리 바다로 가야 한다는것을 안다" 이 구절은 19세기 영국작가 (1819-1891)이 쓴 유명한 소설 의 시작부분 이다. 그 11월이 우리 곁에 왔다, 고궁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수 있는곳을 들라하면 경복궁이 아닐까한다, 최근 경복궁 향원정 주변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로 경복궁 내에서도 가장 단풍빛이 고운 단풍나무 몇그루가 흔적도 없이 뽑혀나가 단풍 풍경이 옛날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풍경으로 가을풍경은 역시 경복궁을 손 꼽을수 있다, 향원정 주변 대대적인 문화재 정비공사를 하면서 향원정 정자로 진입할수 있는 남.. 더보기
안개에 젖은 문광저수지 안개에 젖은 문광저수지 이른새벽 06시경 문광저수지에 도착했을때 물기를 가득 머금은 무겁고 짙은 안개가 문광저수지 주변을 에워싸고 있었다, 밤잠을 설치고 먼저 도착한 수많은 진사님들이 두툼한 겨울 외투를 입고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 은행나무길 주변에서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이 눈에 띠었다, 안개는 언제 걷힐지 모르는 일이었다, 문득 고교시절 감동으로 읽었던 전혜린 수필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의 한 장면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 아무도 없는 비행장 뮨헨교외 림에 내렸을때 나는 울고싶게 막막했고 무었보다도 춥고 어두운 날씨에 마음이 눌려 버렸었다, - 안개는 늦장을 부리며 11시경까지 꾸물거리다 걷히기 시작했다, 그래도 샛노란 은행나무 가로수길에 안개에 묻힌 풍경이 위로가 되었다, 2022, 10.. 더보기
노랑으로 물든 문광저수지 노랑으로 물든 문광저수지 가을이 주황이요, 빨강이라 누가 말했던가, 문광저수지의 가을은 노랑으로 물들어 있었다, 문광저수지에 06시경 도착했을때 어둠속에 안개가 짙어 지척을 분간할수 없었다, 안개는 11시경이 되어서야 걷혔다, 문광저수지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 신기리에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아름다운 저수지다, 문광(聞光)을 내 방식대로 해석하면 "문"(Moon)은 "달"(月)이요, 광(光)은 "빛"이니 "달빛 흐르는 저수지" 가 아닌가? 서울에서 약 150km, 2시간여,, 문광지로 차를 달리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c# 단조, 작품 27-2 "월광 소나타" 와 '헨리 맨시니'가 음악을 담당했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주제가 "문리버" (Moon River) "달빛 흐르는 강" 을 들으며 .. 더보기
강원 고성 서낭바위 강원 고성 서낭바위 소재지 /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산 24-1 주차장 주소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29-47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수욕장 인접한 옆에 오호항이라는 작은 포구가 있고 포구 입구에 있는 죽왕면복지회관 앞 광장이 주차장인데 이곳에 차를 세우고 하얀등대가 보이는 동산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을 올라 등대를 돌아 바다쪽 해변으로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놀라운 아름다운 풍경이 펼처진다, 당집으로 보이는 허름한 건물한채가 있고 커다란 돌덩이가 가느다란 돌위에 아슬아슬하게 올려저있는 형상이있다, 이름하여 서낭바위라 부른다, 서낭바위는 송지호해변 남쪽의 화강암지대에 발달한 암석해안으로 화강암의 풍화미지형과 파도의 침식작용이 어우러져 매우 독특한 지형경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화강암층 사이로.. 더보기
인천대공원의 가을 인천대공원의 가을 "정원의 한편 구석에서 발견된 작은 새의 시체 위에 초가을의 따사로운 햇빛이 떨어져 있을 때, 대체로 가을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 그래서 가을날 비는 처량히 내리고 사랑하는 이의 인적은 끊겨 거의 일 주 간이나 혼자 있게 될 때, 아무도 살지 않는 옛 궁성. 그래서 벽에서는 흙 뭉치가 떨어지고 한 삭은 나무 위에 "아이세여 나는 너를 사랑한다.." 라는 거의 판독하기 어려운 문자를 볼 때."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고교시절 국어 교과서 실려있던 "안톤 슈낙" 의 "우리를 슬프게하는 것들" 수필의 일 부분이다, 가을은 대체로 사람의 마음을 슬프고 애상에 젖게한다, 단풍이 곱게 물든 인천대공원에서 가을날 한나절을 보냈다, 촬영현장에서 우연히 만나 기꺼히 사진모델이 되어주신 분께 깊히 감사드린.. 더보기
만추의 인천대공원 만추의 인천대공원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의 '가을'(Autumn), '아스토르 피아졸라' 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의 '사계' 중 '가을' 을 들으며 어둠이 무겁게 드리운 경인고속도로를 달려 인천대공원에 05,30 도착했다, 인천대공원의 가을풍경을 보지않고 그냥 가을을 보낸다면 서운할것 같아 낙엽이 떨어질세라 서둘러 찾아갔다, 가을은 이미 붉은색 화장을 하고 인천대공원에 도착해 있었다, 촬영현장에서 우연히 좋은 분을 만나 사진모델이 되어주셔서 단풍이 곱게 물든 가로수길에 모델이 있는 멋진 풍경을 담을수 있었다, 사진모델이 되어주신 분에게 감사 드린다, 2022, 10, 24, 촬영, 더보기
직탕폭포의 가을 직탕폭포의 가을 가을이 되면 갈수기라서 직탕폭포에 수량이 적을줄 알고 큰 기대는 하지않고 찾아 갔는데 예상밖으로 수량이 풍부했다, 직탕폭포 주변 바위절벽의 담쟁이 잎도 빨갛게 물이들고 제법 가을 느낌이 물씬했다,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 라는 애칭을 갖고있는 직탕폭포,, 한탄강 협곡의 기암절벽 사이에 자연적인 일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그 웅장함과 기묘한 아름다움은 철원 8경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한탄강의 맑은 물과 풍부한 수량으로 자연미가 넘치는 이 폭포는 강 전체가 폭포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유일한 곳으로 폭포의 폭이 80m 에 달하며, 높이는 3m정도이다. 2022, 10, 19, 촬영, 더보기
연천국화전시회 연천국화전시회 장 소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286번지 전곡리 선사유적지 기 간 / 2022, 10, 7,(금) - 10, 30,(일) 경기도 연천군은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연천국화전시회'를 열고있다, 연천농업기술센터는 봄부터 선사유적지 2만m2에 화분소국 4만개와 대국, 현애국, 분재국, 석부작, 다륜국 등 5만점의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연천역 급수탑, 두루미, 한반도 지도 등 연천의 특징을 살린 대형 국화 조형물과 분재 작품, 국화 화분 등 3만여 개를 전시한다. 행사 기간 연천 특산물인 콩과 율무를 이용한 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농산물 주말장터 등 부대행사가 열리고, 주말장터에서는 연천에서 생산된 쌀과 콩, 율무 등을 직거래로 살 수 있다. 2022, 10, 19, 촬영, 더보기
10월 만추의 고석정 꽃밭 10월 만추의 고석정 꽃밭 꽃이 지기로 서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근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조지훈의 를 떠 올리며 고석정 꽃밭을 찾아갔다, 가을이 시작되던 약 한달전 9월에 고석정꽃밭을 찾아갔을때는 이제 막 가을이 물드는 연한 갈색톤의 꽃밭 이었다면 가을이 깊은 10월하순 만추의 고석정꽃밭은 모두가 진한 갈색톤으로 채색 되어있었다, 가을은 제 몸을 스스로 장송하여 낙엽으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려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모닥불은 사위기전 찬란히 활활 타 오르듯 가을꽃들도 어느새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2022, 10, 19, 촬영, 더보기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 담양 죽녹원 대나무 숲 주 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전 화 / 061-380-2680 약 31만m2의 울창한 대나무숲이 펼처저있는 죽녹원은 2005,3월 개원하였다, 죽림욕을 즐길수있는 총2,4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되어있다, 죽림욕은 대나무에서 음이온이 많이 발생되어 우리몸을 알파상태로 만들어주며 산소가 대량으로 생산되어 시원한 청량감을 느끼게 해준다, 담양 대나무숲에 들어서자 서늘한 청량감에 먼길을 달려온 피로감은 일시에 증발해 버렸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대숲이 춤을 추듯 흔들리며 서걱이는 소리가 마치 요한스트라우스의 왈츠처럼 귓가에 들려왔다, 대나무는 고산 윤선도가 이르기를 "두어라 이 다섯밖에, 또 더하여 무.. 더보기
2022 인제 가을 꽃축제 2022 인제 가을 꽃 축제 주 소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십이선녀탕길 16 축제기간 / 2022, 9, 30,(금) ~ 10, 16,(일) 내설악을 품은 제4회 인제 가을 꽃 축제가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가을꽃 축제장에는 2만 1,000포기의 국화와 20만포기의 야생화가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는 내설악의 가을과 어우러저 형형색색의 조화를 이루면서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다, 축제장은 국화꽃과 야생화군락을 따라 이어지는 울창한 소나무 숲, 소담한 연못과 분수, 폭포주변, 수변 둘레길등이 자연과 함께하며 휴식을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축제장 먹거리식당에서는 인제지역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맛볼수도 있고 이 지역 특산물인 황태나 더덕등 다양한 농산물도 생산자.. 더보기
방태산의 가을 방태산의 가을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산 1 서울에서 약 150 km / 2시간 30분 소요, 네비 /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 설악산 등 명산 중에서 단풍이 제일 먼저 물들고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방태산을 손 꼽을수 있다, 방태산은 정상에 오르는 골짜기에 사철 물이 적당하게 흐르고 있고 등산로 주변 계곡의 단풍이 붉고 아름답다, 특히 이단폭포 주변 단풍은 폭포와 어루러저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준다, 방태산은 해발 1,444m, 가칠봉(1,241m), 응복산(1,156m), 구룡덕봉(1,388m), 주봉인 주걱봉(1,444m), 등 고산준봉을 거느리고 있다, 방태산은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고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남쪽으로 개인산과 접하고 있으며,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