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
박 새 팔당에서 참수리가 날기를 기다리다 만난 박새모습이다,어디서 날아왔는지 내 카메라 바로 앞 나뭇가지에 날아와앉아 얼른 몇컷 담았다, 박새는 3,5~15cm 정도의 크기로 국내에서는 전국 어디서나흔히 볼수있는 텃새이다, 수컷은 몸 윗면은 청회색이고 윗등은 녹황색이다, 머리에서 귀깃을돌아 턱밑, 멱까지 검은색이며 몸 아랫면은 흰색이다, 턱밑에서아래꼬리덮깃까지 검은 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약간 작으며 배의 검은 줄무늬가 수컷보다 폭이좁은편이다, 2025, 1, 23, 촬영,
더보기
가마우지 사냥
가마우지 사냥 수원 일월저수지에서 물고기를 사냥하는 가마우지 모습 몇컷담았다, 가마우지는 목이 유연해 큰 물고기도 쉽게 삼킬수 있다, 가마우지는 러시아 극동, 사할린에서 일본 규슈 북부, 한국, 중국황해 지역에 국지적으로 날아와 번식 서식하고 있다,한국의 민물가마우지는 지구의 온난화등 여러가지 요인으로인하여 텃새화 되었다, 최근 국내의 가마우지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 배설물등으로인해 수목에 백화현상을 일으키고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등생태계에 교란을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환경부에서는 필요시유해 야생동물로 지정 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내 가마우지 개체수가 최근 급격이 늘어난 이유는 가마우지는수심이 깊은 물과 호수를 좋아하는데 시베리아와 중국 북부의변화된 환경때문이라 학자들은 보고있다,우리나라의 ..
더보기
팔당의 말똥가리
팔당의 말똥가리 팔당에서 고니를 촬영중 하늘을 선회비행하고 있는말똥가리를 우연히 만났다, 말똥가리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 학명은‘Buteo buteo’이다. 유라시아대륙 동북부, 한국, 중국,일본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 철새이다. 들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나 작은 새, 메뚜기 같은 곤충 등을사냥하며, 단독, 또는 암수가 짝을 지어 생활하고 보통 농경지,야산, 하천부지 등에서 발견된다. 몸 길이는 약 50cm 정도이고, 머리는 옅은 갈색 바탕에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등은 갈색을 띠지만 깃털가장자리는 옅은색을 띤다. 꼬리에 뚜렷하지 않은 몇 개의 갈색띠를 갖고 있으며,옆구리는 흑갈색, 가슴과 배는 황백색이며 흑갈색의세로무늬가 있다. 비행시 날개 아래쪽은 엷은 갈색,날개깃의 끝은 검은색이며 익각..
더보기
귀여운 맹금 쇠부엉이
귀여운 맹금 쇠부엉이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 부근 호조벌에서 촬영한 밤의요정쇠부엉이 모습이다, 쇠부엉이는 지난 가을 추수를 마치고잘라진 벼포기 짚 덤불 사이에 있었다, 쇠부엉이는 야행성 조류로 낮에는 거의 활동 하지않고잠을 자거나 쉬다가 어두워진 야심한 밤중에 주로 활동한다, 쇠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4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으며겨울철새로 농경지와 개활지, 갈대밭 등지에서 서식하며몸크기는 36~39cm 정도로 암수 구별이 힘들고 몸 전체가엷은 갈색 또는 황갈색이다, 야생조류를 촬영 할때는 야생조류가 놀래거나 위험을 느끼지않도록 자극적인 행동이나 큰 소리를 내는 행동을 삼가하고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가급적 위장텐트를 치고 망원렌즈로촬영해야한다, 2025, 2, 16, 촬영,
더보기
팔당의 청둥오리
팔당의 청둥오리 팔당호는 겨울철새인 고니를 비롯해 청둥오리, 호사비오리, 황오리,흰죽지, 참수리, 흰꼬리수리, 말똥가리, 쇠백로, 왜가리, 물총새, 꿩,그 밖에도 수많은 자연의 생태계 동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생명의보고이다, 청둥오리가 무리지어 수면위를 날아가는 군무 모습은 너무나 화려하고아름답다, 작은 깃들이 모여 거대한 화폭을 이루며 펼처지는 파노라마는언뜻보면 잘 그린 수채화 같기도하고 비단의 문양같이 보이기도 한다, 청둥오리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오리류 중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종이며 겨울철새이자 텃새이다, 팔당호에서 관찰된 청둥오리 모습이다, 2025, 2, 22, 촬영, 종일 봄을 찾았어도 봄은 보지 못했네 짚..
더보기
수리부엉이 포란 중
수리부엉이 포란 중 경기도의 한 야산 바위절벽에 수리부엉이가 포란중이다,수리부엉이는 야트막한 야산 바위절벽 움푹 들어간 곳에둥지를 틀고 포란중이다, 이제 곧 머지않아 새끼들이부화할것으로 보인다,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32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멸종위기동물 2급으로 분류된 희귀조류이다, 올빼미과에 속하는가장 큰 부엉이류로. 학명은 ‘Bubo bubo kiautschensis’이며,수리부엉이라는 이름은 대형 맹금류인 수리와 같이 "크고 매서운부엉이" 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몸길이는 70cm 정도이고, 몸무게는 1.5~3kg이다. 머리 위에 있는2개의 귀 모양의 깃털인 우각(羽角, 이우[耳羽]라고도 한다)이 있고,크고 주황색인 눈, 다리와 발가락 끝까지 깃털이 나 있는 특징이 있다, 2025, 2, 16, ..
더보기
눈 망울이 예쁜 소쩍새
눈 망울이 예쁜 소쩍새 2월에 소쩍새를 보기는 쉽지않은 일인데 행운이 있어 소쩍새를볼수있는 기회를 잡았다, 소쩍새는 고목 나무 구멍이 파인 둥지안에서 밖을 향하여 얼굴을 내밀고 눈을 지그시 감고 잠을 자고있었다, 몇 시간을 기다려 눈을 뜬 모습을 겨우 몇컷 담을수 있었다,자연 생태계의 보호를 위해 장소는 밝히지 않기로 한다, 소쩍새는 천연기념물 제324-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있는조류이다, 소쩍새는 전국적으로 서식하는 여름철새이다, 보통4월 중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10월 중순경까지 관찰되고 있다, 낮에는 숲 속의 나뭇가지위 또는 나무구멍에서 쉬며, 해가 지고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한다, 야행성으로 주로 나방을 먹는다,둥지는 자연적으로 생긴 나무구멍, 딱따구리류의 옛 둥지 등을이용한다, 봄부터 여름까지 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