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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양주 나리농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양주 나리농원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주소 /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808 양주시 나리농원

전화 / 031-8082-7225-7

개장시간 / 09;00-19;00

입장료 / 성인 2,000원,

 

전국 최대규모의 천일홍 꽃밭인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은

115,724,8m2 면적의 대규모 단지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2024, 9, 27,(금)~29,(일) 펼처진다,

축제기간이 아니라 하더라도 9, 4,~10, 20, 까지 개장하여

입장할수 있다,

 

나리농원에는 천일홍과 핑크뮬리, 백일홍, 댑싸리, 장미, 팜파스,

코스모스 등,  23종의 형형색색 꽃밭이 조성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의 꽃들 외에도 루비그라스, 여우꼬리 맨드라미 등,  2종을 새로

식재하여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금년 축제 슬로건은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 로 정하고 천일홍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24, 9, 22, 촬영,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쿠바를 너무나 사랑한 헤밍웨이의 소설 제목이다,

'인간은 파괴될수는 있어도 패배하지는 않아,,'

쿠바를 배경으로 한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이다,

 

헤밍웨이는 1928년 4월 쿠바를 처음 방문한 이래 1939년부터 1959년 까지

20년 동안 쿠바의 아바나에서 살다시피 자주 찾았다,

쿠바의 독재자이자 반미주의자 카스트로는 헤밍웨이를 좋아했다, 

카스트로는 헤밍웨이가 스페인 내전에 참전한 경험으로 바탕으로 쓴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읽고 게릴라전을 구상했다고

회고 한적이 있다, 카스트로 집무실 벽에는 액자 세개가 걸려 있었는데

그 중하나는 헤밍웨이가 헌정한 사진이었다,

 

또 하나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영국 성공회 신부 존 던의 기도문 Meditations 17의 구절 이기도하다,

존 던(1572-1631)이 병상에 있었을때 병과 고통과 건강을 주제로 쓴

기도문의 하나이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잊을수 없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는,,,

'빅토르 위고' 가 1831년 쓴 소설 '레미제라블' 을 바탕으로 1957년 제작영화

"노트르담의 꼽추" 에 등장하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종지기 카지모도가

온 몸으로 치는 종이 아닐까 생각한다,

 

카지모도는 부활절이 지난 일요일 아침 노트르담 대성당 앞 뜰 탁자에

버려진 아이였다, 끌로드 신부가 이 아이를 입양해 키웠고 훗날 성당 종지가 되었다,

이제 추억의 명화가 되었지만 '안소니 퀸' 과 '롤로브리지다' 의 명연을

수십년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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