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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와 첫 만남 -2 고니와 첫 만남 -2  11월은 다 타버린 모닥불의 온기없는 잿더미 처럼 왠지 쓸쓸하고 마음 한켠에 찬바람이 이는 계절이다,  "내이름은 이쉬마엘이다. 내 입가에 우울한 빛이 떠돌때, 관을 쌓아두는 창고 앞에서 저절로 발길이 멈춰질때, 즉 내 영혼에 축축하게 가랑비오는 11월이 오면 나는 빨리 바다로 가야 한다는것을 안다" 이 구절은 19세기 영국작가 '허만 멜빌'(1819-1891)이 쓴유명한 소설 의 시작부분이다.  그러나 나는 11월이 오면바다 대신 물안개 피어오르는 팔당호로 고니를 만나러 간다, 금년 겨울이 시작되면서 오늘 팔당호에서 고니와 처음으로 대면했다,반갑고 고맙다 고니야,, 세상은 뒤숭숭하고 시끄러워도 고니는올해도 잊지않고 변함없이 팔당호로 날아왔다, 오늘은 어림잡아 고니 150여마리 정.. 더보기
고니와 첫 만남 -1 고니와 첫 만남 -1  11월은 다 타버린 모닥불의 온기없는 잿더미 처럼 왠지 쓸쓸하고 마음 한켠에 찬바람이 이는 계절이다,  "내이름은 이쉬마엘이다. 내 입가에 우울한 빛이 떠돌때, 관을 쌓아두는 창고 앞에서 저절로 발길이 멈춰질때, 즉 내 영혼에 축축하게 가랑비오는 11월이 오면 나는 빨리 바다로 가야 한다는것을 안다" 이 구절은 19세기 영국작가 '허만 멜빌'(1819-1891)이 쓴유명한 소설 의 시작부분이다.  그러나 나는 11월이 오면바다 대신 물안개 피어오르는 팔당호로 고니를 만나러 간다, 금년 겨울이 시작되면서 오늘 팔당호에서 고니와 처음으로 대면했다,반갑고 고맙다 고니야,, 세상은 뒤숭숭하고 시끄러워도 고니는올해도 잊지않고 변함없이 팔당호로 날아왔다, 오늘은 어림잡아 고니 150여마리 정.. 더보기
경복궁 가을이 떠나다 경복궁 가을이 떠나다 경복궁의 단풍을 보지 않고 가을을 그냥 보내기가 섭섭하여좀 늦었지만 경복궁을 찾아가 09시 문을 열자마자 맨 첫번째로입장했다, 경복궁 궁내는 아무도 없는 텅 빈 상태였다, 관람객이 입장하기전에 서둘러 근정전 전경을 촬영했다, 잠시후 눈 깜박할 사이관광객들이 구름처럼 몰려 입장했다, 순식간에 경복궁 궁내는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넘처났다, 어느 구석엘 가도 가을 고운 단풍은 볼수 없었고 시들고 말라버린단풍의 빈 껍질 쭉정이 뿐이었다, 가을은 이미 경복궁을 떠난듯 했다,그러나 빈 손으로 돌아갈수는 없어 추수가 끝난 빈 들판에서 이삭을줍듯 몇컷 촬영했다, 2024, 11, 18, 촬영, 더보기
소노캄 여수 호텔 소노캄 여수 호텔 주 소 / 전남 여수시 수정동 772전 화 / 061-660-5800 소노캄 여수호텔 대회의장인 그랜드볼룸에서 학회 행사가 있어행사촬영을 위하여 소노캄 여수호텔에서  2박을 하게 되었다,소노캄에서 머무는 동안 소노캄 여수호텔 전경 몇컷 촬영했다, 소노캄 여수호텔은 특1급호텔로 대명의 체인호텔로서 전망이 매우좋은 여수 앞 오동도가 빤히 바라보이는 바닷가에 위치해있다, 건물의 외관은 바람 부는날 돛배모양을 하고 있어 두바이의'버즈 알 아랍 호텔'이나 제주 서귀포의 '새연교' 를 떠 올리게한다, 오동도, 진남관, 돌산대교가 5분거리에 있으며, 여수 앞바다전망으로 뷰가 매우 좋은곳이다, 오동도, 동백섬으로 들어가는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동백섬으로 걸어서 들어갈수도 있고케이블카 입구로 가는 엘리베.. 더보기
사진카페 '빛으로마음으로' 2024 사진전시회 '빛으로마음으로' 2024 사진전시회 어느덧 사진카페 빛으로마음으로 창립 11주년을 맞이하여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매년 사진 전시회를 열면서 사진전시회 때마다 느끼는 감정은한해가 또 속절없이 저물어 가고 있음을 실감하곤 한다, 사진쟁이는 사진으로 나를 표현해야 함으로 전시회는 사진인들의소박한 꿈이 담긴 뜻깊은 자축연이라 생각 한다,금년 전시회에는 경복궁 가을 단풍 풍경과, 같은 장소의 눈내린설경을 출품 전시하게 되었다, 2024, 10, 31,음악을 사랑하는 사진쟁이 상록수               경복궁의 가을    경복궁의 겨울   사진전 오프닝 테이프 커팅 / 2024, 22, 2,(토) 16;00                   전시회 오프닝 / 2024, 11, 2,       사진전 오픈식에서(.. 더보기
일본 알펜루트 여행을 마치며 일본 알펜루트 여행을 마치며 출발 /  1024, 10, 20,(일) 08;00 인천공한 출발 - 09;50(도야마 도착) 아시아나 항공귀국 / 2024, 10, 24,(목) 10;50 도야마출발 - 12;55(인천공항 도착) 아시아나 항공여행기간 / 4박 5일여행금액 / 여행지역 / 인천>도야마>다카야마>도야마>가나자와>도야마>인천 여행일정1일차 / 10, 20(일) / 도야마국제공항 도착 / 후간운하 환수공원 / 다카야마 이동(시간소요) /                                다카야마 옛거리 / 호텔2일차 / 10, 21(월) / 오기사와르 이동(약3시간 소요) / 알펜루트 단풍 / 간덴터널 전기버스 /                               오오기사와역 / 쿠로베댐.. 더보기
시라카와고 가면서 들른 점심식사 식당 시라카와고 가면서 들른 점심식사 식당 가미코지 관광을 마치고 시라카와합장촌으로 가면서들러 점심식사를 했던 일식 식당이다, 외딴 산기슭에 있어 마치 휴게소처럼 생긴 식당인데식당의 규모도 크고 음식은 일식 정식을 주로 하는 식당이었다, 일식은 어느 음식이나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마치 예술품을 보는것 같이 상차림이 아름답고 정갈했다, 2024, 1-, 22, 촬영, 더보기
아나 크라운 프라자 도요마 호텔 아나 크라운 프라자 도요마 호텔 (ANA CROWNE PLAZA TOYAMA) 주소 / 2-3 Otemachi, Toyama, 930-0084위치 / 도야마(富山)역에서 도보 15분 연락처 / +81-76-495-1111홈페이지 / https://www.anacrowneplaza-toyama.jp/  일본 알펜루트여행을 하면서 10/ 22-23,  2박 숙박한 호텔이다,총 층수 19층으로 25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아나 클라운 플라자 호텔 도야마는 도야마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도야마성과는 작은 길을 사이에두고 마주하고 있다, 또한, 관광은 물론 비지니스로도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파노라마 뷰도 객실에서 바라보며 즐기실 수 있다.이 호텔에서 도야마 역까지.. 더보기
겐로쿠엔 & 히가시차야 거리 & 석식 겐로쿠엔 주소 / 일본 가나자와홈페이지 / http://www.pref.ishikawa.jp/siro-niwa/kenrokuen전화 / +81-76-234-3800입장료 / 성인 320엔, 소아 100엔, 겐로쿠엔(Kenrokuen)은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임천회유식대정원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이곳 겐로쿠엔을 방문 하던날 아침부터 잔뜩 흐려 있더니 이곳을방문한 오후 늦은 시간에는 바람과 함께 소나기가 휘몰아처 시계도탁하고 제대로 사진촬영을 하며 관람하기 어려운 상태였다,우산을 펼처들고 가까스로 몇컷을 어렵게 촬영했다, 겐로쿠엔은 본래 가나자와성의 외각으로 성에 속한 정원이며,성에 면해있는 경사지는 오랜 역사를 갖이고 있다, 1922년 8월 3일(사적 명승 천연 기념물 보존법)에 의해.. 더보기
퓨처시티 파보레 쇼핑몰 & 저녁식사 퓨처시티 파보레 쇼핑몰 & 저녁식사 주소 / 일본 도야마          165-1 Fuchumachi Shimokutsuwada, Toyama, 939-2716 일본전화 / +81764665000 퓨처시티 파보레 쇼핑몰 안에있는 돈까점에서 저녁식사를 하고쇼핑몰을 두루두루 돌아 보았다,  도야마현 동부지역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슈퍼마켓, 푸드코드 등과같은 주요상점과 약 100곳의 전문점으로 이루어진 쇼핑시설이다,스타벅스, 무인양품, H&M, 고디바, 로프트, 의류, 신발매장 등,레스토랑, 맥도날드, 베스킨라빈스, 돈까스, 일정식, 샤브샤브등, 일본에서는 의사 처방없이 마트등에서 구입할수있는 의약품을 비교적폭넓게 허용하고 있다, 일본여행을 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은 주로면역력강화제, 치약, 파스, 마유, 감기.. 더보기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주 소 /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63-2 장수동 은행나무는 나이가 800살 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 28,2m,둘레 9,1m, 이며 뿌리 부분에서 부터 5개의 줄기가 고르게 갈라 지면서높게 솟아 올라 나뭇가지가 마치 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저 아름다운수형을 하고 있다, 과거 이 마을에서는 음력 7월과 10월이 되면 마을 주민들이 제물을 차리고풍년과 마을의 무사테평을 기원했으며 집안에 액운이 있거나 마을에돌림병이 도는등 불길한 일이 있으면 이 나무에 제물을 차려놓고 치성을 올렸다전해오고 있다, 현재 이 나무가 있는 행정구역 동명이 '장수동' (長壽洞)인것을 보면 이 은행나무의 나이와도 관계가 있는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큐왕립식물원에 따르면 기록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는 수령 3,500년된은.. 더보기
제부도 매바위 일출 제부도 매바위 일출 제부도(濟扶島)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우리나라에서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때가 되면 모세의 기적이일어나는 몇군데 섬이 있는데 제부도가 그 중 하나다, 전남 여천군 화정면 사도,충남 보령군 웅천면 관당리 무창포해수욕장 앞바다,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하도,그리고 바로 이곳 가 그곳이다, 제부도와 서신면 송교리 구간 2,3km의 바다가 하루에 두번썰물 때면 어김없이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기적이 일어나곤 한다,찰턴헤스턴, 율브리너 주연의 1982년 영화 "십계" 를 혹시기억하고 있는지 ?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 썰물이 되어 물이 빠저 길이 열리면 6시간정도 바닷길이 열려승용차로 편안히 제부도의 비경을 감상할수 있다,지난 1980년도말 시멘트포장 까지해서 이 물속의 찻길은 포장.. 더보기
다테야마국제호텔 다테야마 국제호텔 (Tateyama Kokusai Hotel) 45 Hara, Toyama-shi, 도야마, 도야마, 일본, 930-1454연락처 / +81-76-481-1111 층수 객실수 / 5층 118객실홈페이지 / http://www.tatekoku.com/  다테야마 산기슭 한 가운데 위치하여 알프스 관광과 등산에 매우 편리하다.개인 관광객부터 그룹 단위까지 대응 가능한 다양한 객실 타입을 갖추고 있으며,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는 '미인탕' 에서는 온천욕을 즐길수 있다.  다테야마 국제 호텔은, 알펜루트 지역을 대표하는 리조트 호텔이다.다테야마 구로베 알펜 루트는 일본의 북알프스를 관통하는 관광 루트이다.케이블카, 고원 버스 또는 로프웨이를 타고 다테야마를 방문할 수 있다. Tateyama Int.. 더보기
구로베협곡 도롯코열차 구로베협곡 도롯코열차 도야마 대표 명승지로 일본에서 가장 깊은 V자 협곡인 구로베협곡의아름다운 대자연은 오직 토롯코관광열차를 타야만 즐길수있다,협궤열차로 꼬마 미니열차 이지만 협곡을 달리며 보는 경치는 단연압권이라 할수 있다, 구로베협곡은 자동차 도로나, 트래킹코스 같은 길은 개설 되어있지않아 오로지 유일한 교통수단인 도롯코열차를 이용해야만 한다, 협곡의 총 길이는 20,1km로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정도 이동하며41개의 터널과 21개의 다리로 연결된 구간의 협곡 풍경을 차창을통하여 감상할수 있다, 지붕은 있고 차창이 없이 개방된 오픈된 객차도 있고 차창이 있어도차창을 아래로 밀어내려 유리창을 통하지 않고 외관을 감상하며사진촬영을 할수도 있다, 우나즈치역을 출발하여 갈때는 열차의오른쪽(우측)으로 협곡의.. 더보기
시라카와합장촌 시라카와합장촌 주소 / Shirakawa, Ono District, Gifu 501-5627홈페이지 / http://shirakawa-go.org/ 시라카와 합장촌은 실제 사람이 살고있는 일본식 민속촌이다,일본 기후현 북서부의 하쿠산 기슭에 있는 시라카와 합장촌에는전통가옥인 '갓쇼즈쿠리' 가옥이 있다, '갓쇼즈쿠리' 란 억새와비슷한 '가야' 라는 풀로 지붕을 만든 전통집을 말하며 지붕의모양이 마치 합장을 하는듯 하다해 합장촌이라는 이름이 붙혀젔다, 시라카와고 오기마치는 일본 전역을 통틀어 갓쇼즈쿠리 양식의가옥들이 가장 많은 마을이다, 갓쇼즈쿠리 라는 이름은 문자그대로'기도하는 손 모양' 이라는 뜻이다, 들판에 피어난 버섯처럼 옹기종기 모여있는 평화로운 산골마을의정취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풍경이다, 이 .. 더보기
왜목해변 일출 왜목해변 일출 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구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마치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 하여 왜목마을 이라 부른다.서해안에 위치해 있으면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수있는 곳으로사진가들이 일출을 담기 위하여 즐겨찾는 일출의 명소이다, 기상청 예보상 왜목해변 하늘맑음, 습도 60%, 기온 2도C, 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03시 집을 나서 어둠속을 달려 05;30 왜목해변에도착했다, 06;20경 어둠을 사르고 동이 터오며 동편 하늘에 붉으스레한 기운이감돌기 시작하더니 금새 눈 깜박할사이 하늘이 붉게 물들어갔다, 06;55경 해는 해수면에서 떠 올라 장고항 용무치 뾰복한 바위위일명 가늠쇠 위를 통과한후 이글거리며 찬란한 광휘를 토해내기시작했다, 왜목마을 동편 으로는 넓게 바다가 .. 더보기
마곡사의 가을 마곡사의 가을 마곡사는 산사, 산지승원 이라는 명칭으로 천년 넘게 우리 불교문화를계승하고 지킨 종합승원 7곳 가온데 하나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한국의 19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레미 드 구르몽' 의 시 "낙엽" 한 구절이 떠 오르는 만추다, 단풍 풍경이 아름다운 절을 손 꼽으라 한다면 마곡사를 빼놓을수없을것이다, 마곡사는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있다, 마곡사가 들어앉은 자리는 이중환의 "택리지" 나 "정감록" 에서는전란을 피할수 있는 십승지지(十承之地)중 한곳의 명당으로손 꼽는곳이다, 조선 숙종때 사람 송상기는 "유마곡사기" 에서"절은 고갯마루 아래에 있었고 10여리 길가에 푸른 시냇물과흰 바위가 있어 저절로 눈이 트였다"  라고 마곡.. 더보기
가을의 한 가온데 가을의 한 가온데 학창시절 어느 늦가을 '루이저 린저' 의 '생의 한가온데' 라는소설을 밤새워 읽은적이 있었다, 단풍이 곱고 붉게 물든 청평 내수면 연구소 호숫가 길을 산책하며'루이저 린저' 의 '생의 한가온데' 를 떠 올리며 이제 계절은'가을의 한가온데' 쯤 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혈보다 붉은 단풍은 자기몸을 스스로 장송해서 저리 붉은것이라나름 생각해 본다, 정호승 시인의 시 '선암사'가 입속에서 멤돌았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으면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다니고목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닌다,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새들이 가슴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선암사 해우소앞등.. 더보기
무로도에서 ~ 다테야마역까지 무로도(室堂)에서 ~ 다테야마역(立山驛)까지 일본 알펜루트의 아름다운 산정을 관광하고 하산하는 여정인무로도에서 출발하여 다테야마역에 도착하는 여정을 소개한다, 무로도에서  다테야마고원버스를 타고 구불구불한 S자코스를50여분 천천히 달려 내려오면 비조다이라역에 도착한다,그 내려오는 중간쯤에 아름다운 소묘폭포가 있지만 고원버스는폭포근처에서 잠간 정차하여 차창 관광만을 허용하고 아쉽지만폭포 가까이에 접근하지는 않는다, 비조다이라역(美女平)에도착하니 황혼의 노을이 지고 어둠이 찾아오고 있었다,비조다이라역에서 다테야마케이블카를 타고 7분을 달려다테야마역에도착하였다, 비조다이라역(美女平) 은 도야마현 니카니카와 군타테야마마치에있는 다테야마구로베 관광의 철도역이다, 다테야마 케이블카의종착역이다, 반대로 이곳에서 고원.. 더보기
도야마 마스노 스시 백화점 도야마 마스노 스시 백화점 도야마 마스노 스시집에 들어서면 우선 현관 로비에 전시된거대한 조형물에 압도 당하게 된다, 가마 형태로 만든 들것위에스시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이 조명을 밝히고 있다, 도야마의 전통음식이라고 하면 떠 오르는것 중 하나가 바로마스노 스시(송어초밥)가 아닐까 생각한다, 마침 도야마에서규모가 상당히 큰 마스노 스시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마스노 스시는 '마스즈시' 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스노 스시는도시락 형태로 만든것을 상품화해 파는것이다, 도야마 지역에마스노 스시를 만들어 파는곳은 20여군데 이상 있고 100년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깊은 가게들도 있다 한다, 각 가게마다 주인장의 손맛이나 가게의 전통에따라 송어의 두께나초밥의 산미도, 부드러움 등, 가게마다 맛은 제 각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