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의 말똥가리
팔당의 말똥가리 팔당에서 고니를 촬영중 하늘을 선회비행하고 있는말똥가리를 우연히 만났다, 말똥가리는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맹금. 학명은‘Buteo buteo’이다. 유라시아대륙 동북부, 한국, 중국,일본등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겨울 철새이다. 들쥐와 같은 작은 포유류나 작은 새, 메뚜기 같은 곤충 등을사냥하며, 단독, 또는 암수가 짝을 지어 생활하고 보통 농경지,야산, 하천부지 등에서 발견된다. 몸 길이는 약 50cm 정도이고, 머리는 옅은 갈색 바탕에흑갈색의 세로무늬가 있으며 등은 갈색을 띠지만 깃털가장자리는 옅은색을 띤다. 꼬리에 뚜렷하지 않은 몇 개의 갈색띠를 갖고 있으며,옆구리는 흑갈색, 가슴과 배는 황백색이며 흑갈색의세로무늬가 있다. 비행시 날개 아래쪽은 엷은 갈색,날개깃의 끝은 검은색이며 익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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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맹금 쇠부엉이
귀여운 맹금 쇠부엉이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 부근 호조벌에서 촬영한 밤의요정쇠부엉이 모습이다, 쇠부엉이는 지난 가을 추수를 마치고잘라진 벼포기 짚 덤불 사이에 있었다, 쇠부엉이는 야행성 조류로 낮에는 거의 활동 하지않고잠을 자거나 쉬다가 어두워진 야심한 밤중에 주로 활동한다, 쇠부엉이는 천연기념물 제324-4호로 지정 보호받고 있으며겨울철새로 농경지와 개활지, 갈대밭 등지에서 서식하며몸크기는 36~39cm 정도로 암수 구별이 힘들고 몸 전체가엷은 갈색 또는 황갈색이다, 야생조류를 촬영 할때는 야생조류가 놀래거나 위험을 느끼지않도록 자극적인 행동이나 큰 소리를 내는 행동을 삼가하고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가급적 위장텐트를 치고 망원렌즈로촬영해야한다, 2025, 2, 16,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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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의 청둥오리
팔당의 청둥오리 팔당호는 겨울철새인 고니를 비롯해 청둥오리, 호사비오리, 황오리,흰죽지, 참수리, 흰꼬리수리, 말똥가리, 쇠백로, 왜가리, 물총새, 꿩,그 밖에도 수많은 자연의 생태계 동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생명의보고이다, 청둥오리가 무리지어 수면위를 날아가는 군무 모습은 너무나 화려하고아름답다, 작은 깃들이 모여 거대한 화폭을 이루며 펼처지는 파노라마는언뜻보면 잘 그린 수채화 같기도하고 비단의 문양같이 보이기도 한다, 청둥오리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오리류 중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종이며 겨울철새이자 텃새이다, 팔당호에서 관찰된 청둥오리 모습이다, 2025, 2, 22, 촬영, 종일 봄을 찾았어도 봄은 보지 못했네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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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부엉이 포란 중
수리부엉이 포란 중 경기도의 한 야산 바위절벽에 수리부엉이가 포란중이다,수리부엉이는 야트막한 야산 바위절벽 움푹 들어간 곳에둥지를 틀고 포란중이다, 이제 곧 머지않아 새끼들이부화할것으로 보인다,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 32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멸종위기동물 2급으로 분류된 희귀조류이다, 올빼미과에 속하는가장 큰 부엉이류로. 학명은 ‘Bubo bubo kiautschensis’이며,수리부엉이라는 이름은 대형 맹금류인 수리와 같이 "크고 매서운부엉이" 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몸길이는 70cm 정도이고, 몸무게는 1.5~3kg이다. 머리 위에 있는2개의 귀 모양의 깃털인 우각(羽角, 이우[耳羽]라고도 한다)이 있고,크고 주황색인 눈, 다리와 발가락 끝까지 깃털이 나 있는 특징이 있다, 2025, 2,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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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산골쌈밥
행주산성 산골쌈밥 주 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 15번길 35전 화 / 031 - 970 - 0312 새 봄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 3,1절, 점심시간에 행주산성산골쌈밥집을 찾아갔다, 행주산성 주변에는 유명한 음식점들이많이 있고 특히 저렴한 금액으로 푸짐한 국수맛을 볼수있는국수집들로 유명하다, 산골 쌈밥집은 김치장어, 불맛제육, 장어정식, 우럭정식 등 다양한종류의 쌈밥을 즐길수 있으며, 식당 바로 앞에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있어 주차 하기에 편리한 장점도 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라 할수있는 장어쌈정식을 2인이 주문해 점심식사를했다, 정갈하게 차려진 기본반찬에 직접키운 상추, 배추 청정채등의신선한 야채로 가득한 쌈 채소와 솥밥과 간이 세지않게 양념이 되어있는장어구이, 시래기된장국이 상에 올라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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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망울이 예쁜 소쩍새
눈 망울이 예쁜 소쩍새 2월에 소쩍새를 보기는 쉽지않은 일인데 행운이 있어 소쩍새를볼수있는 기회를 잡았다, 소쩍새는 고목 나무 구멍이 파인 둥지안에서 밖을 향하여 얼굴을 내밀고 눈을 지그시 감고 잠을 자고있었다, 몇 시간을 기다려 눈을 뜬 모습을 겨우 몇컷 담을수 있었다,자연 생태계의 보호를 위해 장소는 밝히지 않기로 한다, 소쩍새는 천연기념물 제324-6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있는조류이다, 소쩍새는 전국적으로 서식하는 여름철새이다, 보통4월 중순에 도래해 번식하고 10월 중순경까지 관찰되고 있다, 낮에는 숲 속의 나뭇가지위 또는 나무구멍에서 쉬며, 해가 지고어두워지면 활동을 시작한다, 야행성으로 주로 나방을 먹는다,둥지는 자연적으로 생긴 나무구멍, 딱따구리류의 옛 둥지 등을이용한다, 봄부터 여름까지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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