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당의 청둥오리
팔당호는 겨울철새인 고니를 비롯해 청둥오리, 호사비오리, 황오리,
흰죽지, 참수리, 흰꼬리수리, 말똥가리, 쇠백로, 왜가리, 물총새, 꿩,
그 밖에도 수많은 자연의 생태계 동식물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생명의
보고이다,
청둥오리가 무리지어 수면위를 날아가는 군무 모습은 너무나 화려하고
아름답다, 작은 깃들이 모여 거대한 화폭을 이루며 펼처지는 파노라마는
언뜻보면 잘 그린 수채화 같기도하고 비단의 문양같이 보이기도 한다,
청둥오리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오리류 중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종이며 겨울철새이자 텃새이다, 팔당호에서 관찰된 청둥오리 모습이다,
2025, 2, 22, 촬영,

종일 봄을 찾았어도 봄은 보지 못했네
짚신 신고 산머리 구름 위로 가 보았지
돌아올 때 우연히 매화 향기 맡으니
봄은 가지 위에 어느새 와 있었네,
송나라때 어느 비구니가 지었다는 시의 한 구절이다,
어디선가,,~
하이든(Haydn, Franz Joseph)의 현악4중주 작품 64 - 5 '종달새'
요한 슈트라우스(Johann Strauss)의 '봄의 소리월츠' op437,
멘델스죤(Mendelssohn)의 '무언가' 중 5권 6번 가장조 op62 '봄 노래'
가 들려올것만 같다,
"이성부" 시인은 <봄> 이라는 시에서,,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 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 이거나
썩은 물 웅덩이 같은데를 기웃 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판하고
지처 나자빠저 있다가
다급한 사연듣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비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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