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 일출
추암일출 어느덧 4월 이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 TS,엘리엇은 말했던가,, 죽음의 땅에서 봄의 생명력에 떠밀려 세상밖으로 나와야 하는 생명체들의 운명이 잔인할수 있지만 그 또한 숙명 아니던가,, 4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는다는 4월,,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을 읽었던 20살시절이 그리운 4월,, 세상은 온통 핑크빛 환희 그 자체였고 두려움과 절망 같은것은 나의 사전에 처음부터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4월이다, 동해 최고의 일출명소 추암, 정선에서 동강할미꽃을 촬영하고 다음날 추암 해돋이를 보았다, 2022, 3, 29,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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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 노을
꽃지노을 대한민국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역사적인 날,, 1번으로 투표를 마치고 서해안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안면도 꽃지에서 석양을 만났다, 안개와 미세먼지로 명징하고 쾌청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일몰을 보기에는 그런대로 괜찮은 날씨였다, 꽃지 공영주차장 부근 정원을 개선하여 전 보다는 말끔히 단장 되었고 작은 인공연못도 만들어놓아 보기 좋았다, 석양무렵 해변에서 새우깡을 하늘로 던저주는 관광객이 있어 바다갈매기들이 떼를 지어 하늘로 날았고 덕분에 갈매기를 배경으로 석양풍경을 몇컷 담을수 있었다, 2022, 3, 9,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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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일몰
꽃지일몰 대한민국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날,, 밤잠을 설치고 이른새벽 일찍 일어나 투표소로 나가 1번으로 투표를 하고 안면도로 차를 달렸다, 서해안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꽂지에서 일몰을 기다렸다, 저 붉은 오늘의 태양이 지고 새 아침이 오면 새로운 태양이 떠 오를것이다, 그 태양은 어제의 태양이 아니며 꿈과 희망을 주는 새로운 태양이며, 찬란한 빛이 될것이다, 어둠은 빛으로 멸 할것이다, 그리고 어두웠던 구석을 환하게 비출것이다, 뒤틀리고 썩은 환부에도 태양은 섬광처럼 비출것이다, 오 솔레미오,, 오 나의 태양,, 2022, 3, 9, 촬영, 빛내림 김광래 작가 / 서울시우회장 김기춘 / 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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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도 해넘이
용유도 해넘이 용유도는 해안선 길이 48.2km의 섬으로, 영종도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인천국제공항 건설을 위하여 부근의 신불도(新佛島), 삼목도(三木島), 영종도(永宗島)와 함께 간척사업으로 하나가 되었다. 주변 섬으로는 대무의도(大舞衣島), 장봉도(長峰島), 모도(茅島), 시도(矢島), 신도(信島) 등이 있다. 용유도에는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왕산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 마시안 해변 등이 서남쪽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용유도 일몰 촬영은 용유도 마시란 카페거리를 지나 덕교삼거리 부근 해변에서 용유해안 멀리 선녀바위와 노적봉으로 연결된 해안으로 돌출된 바위와 바위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촬영한다, 요즈음이 용유도 일몰촬영의 적기로 용유도 일몰촬영을 다녀온지 2일만에 다시 찾아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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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도 일몰
용유도 일몰 용유도는 해안선 길이 48.2km의 섬으로, 영종도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있었으나 인천국제공항 건설을 위하여 부근의 신불도(新佛島), 삼목도(三木島), 영종도(永宗島)와 함께 간척사업으로 하나가 되었다. 주변 섬으로는 대무의도(大舞衣島), 장봉도(長峰島), 모도(茅島), 시도(矢島), 신도(信島) 등이 있다. 용유도에는 을왕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왕산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 마시안 해변 등이 서남쪽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용유도 일몰 촬영은 용유도 마시란 카페거리를 지나 덕교삼거리 부근 해변에서 용유해안 멀리 선녀바위와 노적봉으로 연결된 해안으로 돌출된 바위와 바위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촬영한다, 요즈음이 용유도 일몰촬영의 적기로서 일찌감치 용유도에 도착하여 거잠포선착장, 인천공항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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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동검도 일출
강화 동검도 일출 한가위 추석,,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는 우리나라 명절이다, 추석을 하루 앞두고 어둠속을 달려 강화 동검도를 찾아갔다, 막 먼동이 트고 동그랑섬 멀리 붉은빛 여명이 수평선을 따라 띠를 이루며 번젔다, 동검도 주변의 바다물은 만조를 넘어 막 빠지고 있었다, 태양은 이글이글 광휘를 토하며 불끈 순식간에 솟아올랐다, 여명이 붉게 물들무렵 동그랑섬 주변가득 찰랑찰랑 하던 바다물은 해가 솟아 오르자 어느새 물이빠저 닻줄에 묶여있던 배는 갯벌위에 주저 앉았다, 추석을 하루 앞둔 강화의 아침이 제법 한기가 느껴지는 새벽 찬 바람속에 찬란하게 밝았다, 2021, 9, 20,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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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 아름다운 아침
여명이 아름다운 아침 우리 최고의 민속명절 한가위 추석명절이 내일이다, 코로나와 경제의 침체로인한 자영업자, 중산층의 붕괴는 단순히 코로나 탓만이 아니라 생각 하다, 그 이면에는 정부의 부동산과 경제정책의 실책이 더 큰 원인이라 생각 한다,, 암울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이 오고 한가위 추석은 어김없이 다가왔다, 가을이 되면서 가끔식 새벽아늘에 아름다운 여명이 생기곤 한다, 자연은 변화를 거듭하며 인간이 흉내내지못할 아름다움을 선물해 주곤한다, 2021, 9, 19,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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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명
아름다운 여명 9월,, 가을로 접어 들면서 하늘은 한층 높아지고 맑아젔다, 하늘에는 뭉개구름이 자주 피어오르고 이른새벽 어둠을 사르고 밝아오는 동편하늘의 여명도 아름다운날이 종종있다, 그래서 이른새벽이면 오늘 여명은 어떨까 궁금해 하늘을 본다, 가을하늘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 622, 2악장 아다지오 클라리넷 음색을 꼭 빼닮았다, 회양목 관을 타고 흘러 나오는 그 청아하고 맑고 갸날픈 음색을,, 어찌 보면 가을 하늘은 클라리넷 음색이며, 길 잃은 어린 사슴 한마리가 가을들녁을 헤메며 어미를 애타게 찾는 절규에찬 슬픈 울음 같기도하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아다지오는 '시드니 폴락' 감독의 1985년 미국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 삽입되어 더욱 유명해젔다,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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