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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일몰

탄도항해넘이 탄도항해넘이 탄도항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 에 있는 작은 어항 이다, 현재 도로명 지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7, 그 옛날 이섬에 참나무 숲이 울창하여 숯가마 에서 참숯을 많이 구었다 하여 이섬을 "탄도" (炭島)라 부른데서 이름이 유래 하였다, 탄도항과 마주.. 더보기
두물머리의겨울 두물머리의겨울 "빛으로 마음으로" 사진 카페 회원 25명이 이른새벽 두물머리에 모였다, 먼저 두물머리 고가 차도 아래 주차장에 주차하고 떡국과 오뎅으로 속을 데웠다, 자욱한 안개와 구름까지 끼어 좀처럼 하늘이 열릴것 같지 않은 예감이다, 이리저리 산책을 하며 틀렸다 생각하며 포.. 더보기
장화리해넘이 장화리해넘이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장화리는 사진가 들이라면 다 알고 있는 일몰의 명소다, 장화리 둑방의 칼바람 추위는 이곳에서 한번쯤 일몰 촬영을 해본 사람 이라면 그 추위가 어떤지 익히 잘 알고있다, 새해 두번째 주말 일요일,, 하늘이 맑아 장화리로 달려갔다, 1월.. 더보기
정동진해돋이 정동진해돋이 젊은 시절 한번쯤은 청량리 역에서 떠나는 밤 기차를 타고 정동진 역에 새벽에 내려 해돋이를 본 추억이 있을것 이다. 일출사진을 촬영하려 이른새벽 3시에 차를 몰고 집을떠나 06;10 정동진 역에 도착, 잠시후 먼 동편 바다에 어슴프레 여명이 터왔다. 내가 바라는 해돋이는 .. 더보기
석 양 석 양 정호승 시인은 "수선화 에게" 라는 시에서,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라고 했지만,, 당당하고 두려움이 없는 늙지않는 태양도 외로움 때문에 석양 무렵이면 저리 긴 빛살을 이끌고 마을로 내려오는 것일까,, 3세기경 그리스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크레.. 더보기
두물머리일출 두물머리일출 양수리 두물머리,, 느티나무는 아주 오래전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거기에 있었을 것이다. 때론 뇌우 태풍이 지나갔을 것이고, 때론 청춘 남녀가 그 밑에서 만나서 웃고, 헤어짐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을것이다. 봄, 여름, 가을 을 다 보내고 다시 느티나무는.. 더보기
왜목마을일출 왜목마을일출 왜목마을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소재, 마치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 하여 왜목마을 이라 부른다. 서해안에 위치해 있으면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수있는 곳이다. 왜목마을 동편 으로는 넓게 바다가 열려 있고 북쪽 으로는 국화도가 있고 남쪽 으로는 용무치 언덕이 있다... 더보기
모항의해돋이 모항의해돋이 모항은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솔밭이 아름다운 항구다. 격포, 채석강에서 해변 도로를 한10여분 달려가면 작은항구 모항이 있다, 모항은 서해안에 위치해 있으면서 돌출된 부분이 동쪽을 향해 있어 일출촬영을 할수있다. 일출촬영의 적기는 10월 초순경이.. 더보기
송도노을 송도노을 인천 송도국제도시 하늘이 형형색색 아름다운 붉은 천으로 휘감겨 있다. 하늘 이라는 커다란 캔버스에 어느 화가가 실수로 물감을 업질렀을까? 아니면 솜씨좋은 어느 색체의 마술사가 한번 장난삼아 색체의 마술을 부렸나? 가을도 깊어가는 일요일, 송도가 한눈아래 바라보이.. 더보기
솔섬해넘이 솔섬의해넘이 떠오르는 해는 장엄하고 아름답다, 그러나 서산을 붉게 물들이며 지는 해는 더욱 찬란하고, 경이롭고, 황홀하고 아름답다. 솔섬,,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312, "전라북도 학생해양 수련원" 앞바다에 떠있는 작고 예쁜섬,, 채석강과 모항 중간쯤에 위치,, 솔섬의 아름.. 더보기
북성포구의실망스런노을 북성포구의실망스런노을 9월들어 화창한 날씨, 가을 기분이 느껴지는 좋은 날씨, 북성포구 저녁노을과 야경을 볼겸 북성포구에 갔으나 저녁무렵이 되면서 엷은 구름이 끼기 시작 하더니 일몰무렵 에는 두터운 구름층이 형성되어 실망스러운 저녁노을 을 맞이 하였다. 북성포구 ; 전철 1.. 더보기
개운산의해돋이 개운산해돋이 개운산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뒷산이다,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 뒷동산 이기도 하다, 습관처럼 새벽 3시경 잠을깨어 하늘을 보니 별이 빛났다.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에서 "별은 빛나건만" 처럼,, 주섬주섬 카메라를 챙겨 개운산에 올라 일출을 담았다. 어둠을 멸하고 .. 더보기
인천대교노을 인천대교노을 인천대교 저녁노을을 보러 갔다, 북성포구 노을을 볼까,, 인천대교 노을을 볼까,, 고심 하다가 인천대교 노을을 보리라 마음먹고 인천대교 전망대에 도착하니 해는 인천대교 좌측 멀리 떨어질것 같아 전망대에서 한참을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그래도 인천대교 쪽으로 해가 .. 더보기
두물머리노을(2) 두물머리노을(2)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하늘은 높고 유난히 푸르며 새털구름, 뭉개구름이 생겨나 어데론가 카메라 가방을 메고 떠나고 싶은 유혹을 뿌리칠수 없다. 이른새벽 3시, 습관처럼 잠을깨 하늘을 살펴보니 엷은 구름이 궁싯궁싯 하늘에 융단처럼 펼처저있고 별이 송글송글 .. 더보기
두물머리노을(1) 두물머리노을(1) 풍수에서 물(水)은 재물(財物)을 뜻한다고 알려저 있다, 두 물길이 만나는 양수리는 길지(吉地)중 길지라 할수있다. 길지에서 만나는 불타는 아름다운 노을,, 생각만 해도 심장이 멎을것 같이 흥분되고 짜릿한 전율이 느껴진다. 내 몸이 공중 부양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내.. 더보기
추석전야노을 추석,, 한가위,, 제 블을 찾아 주신 불친님, 감사합니다. 2014년, 한가위, 추석, 온 가족 함께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 연휴 보내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가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2014, 9, 8, 추석날 아침, 상록수 드림, ----------------------------------------------------------------------------------------------------.. 더보기
두물머리여명 두물머리여명 어제는 종일 가을비가 내렸다. 오늘은 개인다 했으니 비온뒤라 하늘이 좋을것 같은 예감이다. 몸 컨디션은 좋지 않았으나 새벽 3시 잠을깨어 양수리로 달려갔다. 새벽 4시 30분, 내가 1등으로 두물머리 주차장에 도착했다. 뭉싯뭉싯 낮게뜬 먹구름 사이로 별이 반짝 반짝 빛.. 더보기
두물머리새벽풍경 두물머리새벽풍경 요즈음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여명을 담기위해 이른새벽 두물머리에 달려가곤 한다. 별이 총총한 하늘을 보고 달려 갔지만 양수리 호반엔 물안개가 자욱히 피어오르고 낮은 구름이 호반으로 밀려 들어왔다. 오늘도 붉은 노을 보기는 틀렸다. 그래도 빼꼼히 동편 먼산 .. 더보기
해질녁 해질녁 현민 유진오 박사의 어느 수필에 "해가지는 저녁이면 짭짜롬한 향수가 밀려든다" 라고 쓴것을 읽은 기억이 난다. 그렇다. 해가 지고 어스름 어둠이 내리면서 붉은 노을이 퍼지면 짭짜롬한 향수는 물론, 외로움과 고독감이 밀려오기도 한다. 저녁 노을이 사위면 어둠과 함게 별이 .. 더보기
두물머리의새벽 두물머리의새벽 말복과 입추를 보냈으니 이제 가을도 멀지 않았으리라,, 귀뚜라미 섬돌밑에서 울어대는 가을,, 생각만 해도 좋다, 이른 새벽 잠이 깨어 양수리 두물머리로 차를 달렸다. 새벽 하늘엔 총총한 별들이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다. 윤동주는 <별헤는 밤> 에서,, "어머님, 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