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비 육추 -2
갈대밭이나 수런수런 연꽃이 벙그는 연밭에 가면
어디선가 개~개~ 울어대는 새 소리는 들려오는데
새는 보이지 않고 울음소리만 들려오는 새가 개개비이다,
'개개비' 라는 명칭은 새들이 개~개~ 운다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수도권 근교의 한 공원 연못 부들의 숲에서 울고있는 개개비를 담았다,
원래 이곳 연못에는 부들이 연못에 가득 있었는데 부들을 베어내는
과정에서 개개비 둥지가 발견 되었다, 그래서 둥지 있는곳 일부분은
부들을 베어내지 않고 둔것이다, 그래서 쉽게볼수 없는 개개비둥지를
쉽게 볼수있었다,
부들은 연못이나 늪지에서 서식하는 외떡잎 식물로
줄기는 곧고 꽃이삭은 타원형이며 키는 2m 정도이다,
2024, 6, 27,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