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 두오모성당
두오모성당 이탈리아 / 피렌체 두오모 /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del Fiore,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본 피렌체 시가지풍경이다, 피렌체는 13~15세기에 신 중심의 중세 암흑기를 벗어나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 정신이 태동되고 싹튼 본 고장이다, 브루넬레스키, 단테, 미켈란젤로, 네오나르도 다빈치, 갈릴레이, 라파엘로, 마키아벨리 등이 활동한 장소로 그들의 위대한 업적들이 그대로 살아 현재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 중심에 두오모성당이 있다, "꽃다운 성모 마리아" 라는 뜻을 지닌 대성당은 여러지역에서 가져온 흰색, 녹색, 분홍색의 대리석으로 만든 외관과 붉은색의 우아한 쿠폴라가 더해져 꽃보다 아름다운 건축물을 자랑한다, 1296년 아르놀포 디 캄비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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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는 백조의 호수 -4
팔당호는 백조의 호수 -4 고니류는 통상 6종이 있는것으로 알려저 있지만 한국에는 고니, 큰고니, 흑고니 등, 3종이 겨울철새로 도래한다, 이동시에는 높은 고도에서 사선 혹은 V자 대형으로 이동한다, 대형 조류인 고니는 온몸의 털이 순백색이어서 '백조' 라고도 불린다, 고니는 보통 짝과 함께 평생을 살기때문에 새들의 세계에서 일부일처의 상징으로 알려저있다, 10월 하순경 한국에 도래하며, 한강과 천수만을 거처 해안선을 따라 남하 낙동강을 따라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나 낙동강 하구로 이동한다, 일부는 서해안의 해안선을 따라 군산 하구나 영산강 하구지역 등, 남해안 다도해까지도 이동한다, 고니의 어린 유조는 2년 이상 얼룩이 있는 회색 또는 갈색깃털로 덮혀있고 3~4년이 되어야 성조가되어 순백색 깃을 갖게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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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는 백조의 호수 -1
팔당은 백조의 호수 -1 요즈음 팔당호는 백조의 호수이다, 목화솜 뭉치처럼 하얀 덩어리들이 팔당호 여기저기에 흩어저있어 잉크빛 팔당호와 어우러저 잘 그린 한장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이다, 오늘은 2월 1일, 안개와 미세먼지가 적당히 섞여있어 더욱 운치있고 차분한 느낌의 백조의 호수 풍경이 연출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니,, 백조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 '백조의 호수' 가 있어 고니, 백조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차이코프스키는 현재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자연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차이코프스키의 열열한 후원자 폰 메크부인의 영지가 있는 브라일로프와 그의 누이동생 알렉산드라 다비도프가 살고있던 카멘카에 자주 찾아가 휴양을 하면서 작곡에 몰두했다, '백조의 호수' 는 1875년 볼쇼이 오페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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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고니날다 -2
팔당호 고니날다 -2 요즈음 팔당호에는 겨울손님 고니들이 무리지어 날아와 고니를 촬영하려는 사진가는 물론이고 고니를 탐조하려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고있다, 큰고니는 몸길이 120~140cm의 크기에 성조는 온몸이 흰색이고 어린 유조는 온몸이 갈색을 띠고 있다, 큰고니는 유라시아대륙 북부, 아이슬랜드에서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주변, 한국, 중국동부, 일본등지에서 월동한다, 고니는 깃털이 흰색이라 하여 한자표기로 '백조' 라고도 부르며 고니, 백조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음악은 역시 '차이코프스키' 의 발레음악 '백조의호수' (SWAN LAKE) 가 아닐까 생각한다, 차이코프스키는 3편의 무용조곡을 남겼는데 그 중에서도 '백조의 호수' 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고있는 음악이라 할수있다, 그리고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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