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의 추억
2017, 9, 21(목) ~ 9, 29(금)
해외 여행을 떠나야 되겠다고 마음을 정하고 나면
언제나 괜히 마음이 설레이고 기다림의 나날이 시작된다,
해외여행을 갈때마다 내 삶의 정말 중요한 부분이
무었인가를 늘 생각하게 해주었다,
내가 본 유럽인들은 넉넉하지 않게 살면서도 입가에 웃음을
잃지않고 있었으며 우리네 삶처럼 근심걱정에 찌들려 있어
보이지 않았고 늘 쾌활 명랑해 보였다,
우리의 삶은 왜 언제나 초조하고 불안하고 편안하지 않은가 ?
라는 질문을 나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지며 여행을 했다,
요번 터키여행 에서도 그런 자조섞인 질문은 계속 되었다,
그 해답은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 내안에 있다고 생각하며 그 확실한
해답을 찾으려 시렁위 여행가방을 다시 챙기며 혼자 웃음짓는다,
2017,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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