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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예술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의 대관식미사 K

Mass in C major, K, 317  "Coronaton" 

 

요한 바오로 2세 집전미사 - 사도 베드로 와 바울의 축연

헤르베르트 본 카라얀 지휘, 비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연주

시스티나 카톨릭 폰티피치아(성직자)성가대, 소프라노 ; 캐틀린 베틀

알토 ; 트루델리스 쉬미드트, 테너 ; 괴스타 빈베르그, 베이스 ; 헤루치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집전하시고 '헤르베르트 본 카라얀'이 지휘봉을 잡은

모차르트의 대관식미사 1985, 6, 29, 로마 바티칸 대성당 현지 실황 도이치

그라모폰, 성음 라이센스 LP 음반이다,

 

2시간에 걸친 미사는 TV로 35개국에 동시 방영되었고 교황은 전세계에

수많은 언어로 집회에 답례를 하였다, 그 행사에서 발췌한 '도이치그라모폰'

음반은 교황의 설교는 물론 예배 의식문과 기도문의 본문을 담고 있으며

완전한 미사를 이루고 있다, 

 

미사는 콘서트가 아니며 참석의 행운을 가진 사람들은 무료입장 하였다,

카라얀은 보컬리스트들과 음악인들의 여비를 자기 자신이 부담해 주었다,

또한 이 음반의 수익금은 칼티아스 인터내셔널 자선단체에 기부 하였다,

 

카돌릭 신자인 카라얀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앞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것이 오랜 염원이었다, 그는 교황의 1983년 오스트리아 방문당시

교황에게 이러한 소망을 간청하였다, 카라얀은 대관식 미사를 제시 하였는데

모차르트는 1779년 잘츠부르크 근처 마리아교회의 성모마리아 상의 최초

금관식을 기리는 오순절 이후 5번째 안식일의 연례축연을 위해 대관식미사를

작곡하였다,  우연히도 1985년 6월 29일은 오순절 이후 5번째 안식일 바로

전의 금요일 이었다,

 

카라얀은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를 지휘함으로서  교황에 경의를 표하고저하는

자신의 오랜 염원을 이룬것이다, 미사 찬송은 지휘자인 도메니코 바로톨루찌하의

시스티나 성가대가 맡았다, 미사 예배의식을 구성하는 키리예, 글로리아, 크레도,

상투스, 아뉴스 데이의 5개파트를 카라얀이 지휘하였다,

 

2024, 8, 6,

음악칼럼니스트 상록수

 

 

 

 

                    메아쿨파, 메아쿨파, 메아 막시마 쿨파, -  라틴어

 

                    내 잘못을 통하여, 내 잘못을 통하여,

                    나의 가장 중대한 잘못을 통하여, 고백 하나이다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 

 

 

 

                                             요한 바오로 2세 / Johnn Paul 2

                                             가돌릭의 제 26대 교황이지 성인

                                             1920,5, 18, 폴란드 출생 / 2005, 4, 2, 사망(향년 84세)

                                             재위기간 제26대교황 1978, 10, 16,~2005, 4, 2,

 

 

 

                                                   헤르베르트 본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오스트리아)

                                                   1908, 4, 5, 출생 / 1989, 7, 16, 사망(향년 81세)

 

                                            카라얀은 1917, 1, 27,잘츠부르크에서 피아니스트로 데뷰하여

                                            1989, 4, 23,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있었던 그의 마지막 연주회에

                                            이르기까지 총 3524회에 달하는 연주회를 가젔다,

 

 

 

 

 

 

 

 

 

 

 

 

 

 

 

 

 

 

 

 

 

 

 

 

카라얀의 집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소재 / 2016, 4, 29, 촬영,

 

 

 

성베드로 대성당 / 2017, 3, 28, 촬영,

 

 

 

 

성베드로 대성안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상 / 2017, 3, 28, 촬영,

 

<자비를 베푸소서> 라는 뜻의 피에타는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마리아를 말한다,

당시 24세였던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성모마리아의 순결을 강조하기 위해

젊은 처녀의 모습으로 조각 했으며 풍성한 치맛자락으로 예수를 안은 모습에서 깊은

모성애를 느낄수 있다,

 

작품에 서명을 하지 않는 미켈란젤로는 사람들이 피에타를 만든 무명의 작가에게 보내는

찬사를 듣고 우쭐해 성모마리아의 어깨띠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이 작품은 <슬픔의 피에타> 라고도 불리는데 정신병이 있는 지질학자가 망치를 휘둘러

작품을 손상시켜 바티칸은 물론 전세계를 경악케 한바 있다,

이후 방탄유리로 외부를 보호하여 일반에게 전시하고 있는데 유리가 반사되어 사진촬영을

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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