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류·동물

숲속의 요정 꾀꼬리

 

숲속의 요정 꾀꼬리

 

연주곡중에 스윗피풀의 '아름다운 날' 이라는 곡이 있다,

Sweet People - A  Wonderful Day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마치 싱그러운 5월의 어느날,

깊은 숲 속에 와 있는 느낌이다,

 

찬란한 햇빛은 울창한 숲속으로 스며들고

더 없이 상큼한 숲 향기속에 계곡 물소리가 들리고

꾀고리와 이름모를 산새들이 한바탕 합창을하는

자연의 오케스트라가 울려 퍼지는 그런 느낌,,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 과 비교되며 '스윗피풀'의

'아름다운 날' 이 숲속 풍경을 음악으로 묘사했다면

Jean Claude Borelly 의 '바다의 협주곡' 은

7월의 잉크빛 푸른 여름바다 풍경을 묘사했다 할수있다,

 

꾀꼬리의 울음소리는 신비스럽고 아름다우며

산란기에는 삣 삐요코 삐요' 하고 되풀이해서 우는등

다양한 울음소리를 낸다, 7월도 저물어가는 토요일,

서울근교의 한 공원에서 꾀꼬리 늦깍이 육추를 담았다,

 

                   2022, 7, 23, 촬영,

 

 

 

 

 

 

 

 

 

 

 

 

 

 

 

 

 

 

 

 

 

 

 

 

 

 

 

 

 

 

 

'조류·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꾀꼬리 이소  (0) 2022.07.27
꾀꼬리 둥지를 떠나다  (0) 2022.07.26
꾀꼬리 늦둥이 육추  (0) 2022.07.24
파랑새 육추 -6  (0) 2022.07.17
파랑새 육추 -5  (0)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