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2
이탈리아
베네치아에는 본섬 밖에 있는 메스트레 기차역과 본섬안에 있는
산타루치아 기차역이 있다, 가장 빠른 프레치아르젠또 나 이딸로를
이용하면 로마에서 3시간 40분, 피렌체에서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트랜이탈리아 철도를 이용할 경우 반드시 도착지가 베네치아 메스트레역
으로만 표시 되지만 산타루치아역 까지 이용할수 있다, 산타루치아역 안에는
음식점과 카페, 사물함과 같은 편의시설과 상점들이 있으며 역 밖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어 티켓을 구입 하거나 안내를 받을수 있다,
베네치아섬 내부는 도보로만 이동할수 있고 먼 거리나 건너편 섬으로
이동할때는 수상버스 바포레토 Vaporetto를 타고 이동한다, 물고기 모양으로
생긴 베네치아 본섬은 총 4,2km에 수심이 3~5m인 대운하가 중심에 있다,
베네치아 사람들은 이 대운하를 카날라쪼 Canalazzo라 부르는데 주로 1번
완행과 2번 급행 바포레토를 이용 이동한다,
2017, 3, 24, 촬영,
곤돌라
베네치아의 상징과도 같은 곤돌라 Gondola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갖이고 있으며
비잔틴 사람들의 전형적인 배이다,
석호위의 섬을 도시로 만들어 물길을 따라 물건을 이동 시키는데 사용했다,
길이 11m, 너비 1,4m 정도의 길게 뻗은 몸체의 바닥은 석호바닥 위에 떠 있기위해 평평하게
되어 있다,
20세기 초까지 날씨나 관광객의 시선으로 부터 승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펠즈 라는 천막을
세웠으나 현재는 사라졌다, 개인 소유였던 곤돌라는 귀족들의 과시욕으로 사치가 심해졌고
16세기 베네치아 공화국의 총독은 모든 곤돌라를 검은색으로 칠 하라는 법령을 발표했다,
곤돌라는 280개의 나무조각으로 만든후 물에 지워지지 얺는 특수 페인트를 7겹 바르고
앞뒤를 장식 한다, 하나의 노로 젓는 곤돌라는 비대칭으로 만들어 지며 곤돌리에의 소유이다,
곤돌리에는 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베네치아의 역사, 랜드마크, 외국어, 곤돌라 운행에 대한
기술등을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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