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봉주르 / 왈츠와 닥터만 / 예마당 / 쁘띠프랑스,
이렇게 말하면 대충 어떤곳인지 알것이다,
서울 교외의 멋과 낭만이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봉주르,,
도로명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494번길 14
지번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산 68-3
전화 ; 031 - 576 - 7711
서울에서 양평쪽으로 가다가 덕소지나 팔당에서 우측샛길
팔당댐 쪽으로 접어들어 팔당댐지나 능내역 가기전 이정표 따라
우측길로 내려가면 한강변 야트막한 강언덕 전망좋은곳에 봉주르가 있다,
식사를 주문하면 식사후 옆 카페에 가면 커피는 무료로 준다,
양수리로 고니 촬영을 갔다가 고니는 촬영하지 못하고 분위기 좋은
봉주르에가서 점심식사하고 카페 모리나리 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왔다,
카페 하면 영화 <카사블랑카>를 이야기하지 않을수 없다,
<카사블랑카>는 1942년 미국영화로 "마이클 커티즈" 감독 작품으로
릭 역에 "험프리 보가드", 일자 역에 "잉글리드 버그만",,
극중에서 샘이 연주하는 피아노곡 As Time Goes By 도 잊을수 없지만
이런대사도 기억에 남는다,
~그 음악을 다시한번 들려주게 샘,,~
또, 영화 <카사블랑카>하면 영화에 등장하는 한 카페를 떠올리게 된다,
바로 모로코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 릭스(RICK'S CAFE) 카페,,
잉글리드 버그만의 화장기 없는 얼굴에 그 음악과 대사가 오버랩 되며
릭스 카페가 떠올라 이 영화는 영원히 잊을수 없는 추억의 영화가 되었다,
봉주르 에서 정겨운 모닥불을 보니까 70년대 감미롭게 들었던
박인희의 노래 "모닥불" 도 떠올랐다,
모닥불 피워놓고 / 마주 앉아서 / 우리들의 이야기는 / 끝이 없어라 /
인생은 연기속에 / 재를 남기고 / 말없이 사라지는 / 모닥불 같은것 /
타다가 꺼지는 / 그 순간 까지 / 우리들의 이야기는 / 끝이 없어라 /
2016, 2, 11, 촬영,
식당내부
카페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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