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솔숲
만송정숲
만송정숲(萬松亭) 천연기념물 제473호(2006,11,27, 지정)
안동 하회마을(중요민속마을 122호) 북서쪽 강변을 따라 펼처진
넓은 모래 퇴적층에 있는 소나무 숲이다,
조선 선조때 서애(西厓)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용(1539~1601)이
강 건너편 바위절벽 부용대(芙蓉臺)의 거친 기운을 완화하고
북서쪽의 허한 기운을 메우기 위하여 소나무 1만그루를 심었다고 하여
만송정(萬松亭)이라 한다,
1983년에 세운 만송정비 에는 이 솔숲의 내력과 함께 현재의 숲은
76년전(1906년)에 다시 심은것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2015, 8,17,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