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윤증고택
충남 논산의 조선후기 사대부 양반가옥,
명문가 명재 윤증고택,,
일생동안 벼슬길에 오르지 않은 백의정승 윤증,
그는 뜻을 이룰수없는 벼슬은 소용이 없다 생각한 선비였다.
비록 그가 벼슬을 거부 했지만 종학당에 머물며 후학들을 길러
무려 47명을 대과급제, 정계에 진출 시켰다.
충남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명재 윤증 고택은
조선후기 1709년에 지어진 고택이다.
고택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는데 연못 한켠에
배롱나무를 심어 연못에 운치를 더했다.
고택 좌측편에는 노성향교가 있고 윤증선생은
이곳 향교에서 선비로서 학문에 정진했다.
윤증고택 우측편에 수백개의 크고 작은 항아리가 놓여 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고풍스러운 풍경이다,
이 장독대 항아리에는 윤증 종가집의
된장, 고추장, 간장이 숙성되었을 것이다.
또 장독대 옆 언덕에 수령 4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버티고
장독대를 호위하고 있다.
장독이 있는 윤증고택은 사철이 아름답지만 아무래도 한겨울 눈이내려
장독위에 소복히 눈이 쌓여 있을때가 아닐까 생각한다.
윤증고택에 관한 참고문헌 ; "조용헌의 명문가" RHK(알에이치코리아)
제1편 도덕적 카리스마로 마음을얻다, 논산의 명재 윤증고택,
2014, 10, 7,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