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화문은 수도서울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상징이라 해야 할것같습니다.
수난과 질곡의 역사의 중심에
항상 광화문이 있었습니다.
일제는 조선총독부 청사가 완공되자
경복궁의 얼굴이라 할수있는 광화문을 없애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극심한 반대 여론에 부딛치자 마지못해
경복궁 동편 건춘문 북쪽으로 옮겨놓고 말았습니다.
그후 한국전쟁때 폭격을맞아 석축만남고 부서진것을
1968년에 철근콘크리트로 다시지었으나
당시 도로와 주변건물의 축에 맞추었기 때문에
원래모습이나 위치와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재건한 광화문은 2006년에 철거하고 다시복원공사를 시작하여
세번의 이전끝에 드디어 2010년에 현재의 상태로 원형복원 하였습니다.
2012, 12, 23,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