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평대군묘역설경

12월 눈치고는 많은 눈이 내리고

다음날 날이 밝자 하늘은 그림같이

맑고 푸른 하늘이 펼처젖습니다.

흔히 비나, 눈이온 다음날 대기는 맑고 깨끗하여

하늘빛이 유난히 푸르곤 합니다.

눈내리던 전날 설경을 촬영하였지만,

다시 카메라를 챙겨 광평대군 묘역을 찾았습니다.

아직 아무도 발자욱을 내지않은

드넓은 묘역의 설원은

한마디로 잘그린 한장의 그림같았습니다.

처음으로 눈밭에 발자욱을 한발한발 남기며

차마 눈이부셔 눈을 뜰수없는

아름다운 설경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2012,12,8. 09;30 ~11;00 촬영,

정면에서 바라본 사당 전경

좌측앞에서 바라본 사당전경

재실인 숭모재 전경

재실 숭모재 전경

사당인 정묘로 통하는 내삼문 전경

오른쪽 전면에서 바라본 사당전경, 맨앞이 내삼문, 가온데가 사당인 정묘, 그뒤가 도청,

음력 정월초하루 제사를 올리는 도청과 숙종때 분묘의 위치를 조사 기록한 세장기비, 그뒷편 쌍분묘가 광평대군묘,

도청과 도청좌측위 소나무 사이에보이는 영순군묘

사당의 내삼문과 옆문,그리고 제구를 보관하는 전사청

내삼문, 무안대군, 광평대군, 영순군의 신위가 모셔진 정묘, 그리고 도청

외부에서 묘역으로 통하는 외삼문인 궁촌별묘

외삼문인 궁촌별묘와 묘역 안내도

▶ 상록수 초원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