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에서 만난 후투티
팔당에서 만난 후투티 팔당에서 고니가 날기를 기다리다 우연히 만난 후투티 모습이다, 후투티는 육추중인 무더운 6-7월에 흔히 만났는데 혹한의 한겨울 정월 강추위속에서 팔당에서 후투티를 만나니 반가왔다, 후투티는 어디선가 휘리릭 날아와 물이 고여있는 작은 물웅덩이를 이리저리 오가며 부리로 모래속을 부지런히 쪼아서 그 안에 있는 벌레, 곤충류를 잡는것으로 보였다, 후투티는 머리에 인디언 추장같은 화려한 머리깃이 있으며 후투티라는 이름은 '훗' '훗' 하는 울음소리에서 유래 하였다, 후투티의 길다란 머리깃털을 '도가머리'라고 하는데 평소에는 뒤로 누워있지만 흥분하거나 놀라면 쫑긋 위로 세운다, 2023, 1, 28,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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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 곧 이소할듯
후투티 곧 이소할듯 충청도의 한 마을회관 마당 느티나무 구멍에 후투티가 육추중 이라는 소식을 전해듣고 이른새벽 달려갔다, 후투티 둥지는 수령이 오래된 느티나무 5m정도의 높이 나무 줄기에 둥지가 있었고 어미가 나방등 곤충을 사냥해 물고 둥지에 접근해오면 어린새끼 3마리가 둥지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서로 먼저 달라고 아우성을 첬다, 새끼가 제법 자란것을 보니 이소할날이 가까와 진것으로 보였다, 짐작하건데 며칠 이내에 이소할것으로 보인다, 후투티는 머리에 인디언 추장같은 화려한 머리깃이 있다, 후투티라는 이름은 '훗' '훗' 하는 울음소리에서 유래 하였다, 후투티의 길다란 머리깃털을 '도가머리'라고 하는데 평소에는 뒤로 누워있지만 흥분하거나 놀라면 쫑긋 위로 세운다, 2022, 6, 10,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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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 육추
후투티 육추 충청권에 후투티 둥지가 있다해 다녀온지 10일만에 그동안 어린 유조들이 많이 자랐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다시 다녀왔다, 03시 이른새벽 집을 출발해 현장에 도착하니 06시, 어둠이 사위고 안개속에서 동이 터오고 먼저 도착한 진사님들이 촬영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어린 유조들은 그동안 많이 자라 두 세마리가 때때로 둥지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어미가 먹이를 사냥해 돌아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후투티는 머리에 인디언 추장같은 화려한 머리깃이 있다, 후투티라는 이름은 '훗' '훗' 하는 울음소리에서 유래 하였다, 후투티의 길다란 머리깃털을 '도가머리'라고 하는데 평소에는 뒤로 누워있지만 흥분하거나 놀라면 쫑긋 위로 세운다, 2022, 6, 10,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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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투티 육추
후투티 육추 평소 친교가 두터운 한 지인으로부터 후투티 육추소식을 전해듣고 03시 집을 출발 서울에서 먼 현장으로 달려갔다, 어느덧 6월이다, 세월은 가만 놔두어도 제 흥에 겨워 흘러간다, 6월은 농사의 계절이요, 녹음이 짙어가는 푸르름의 계절이다, 6월은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라 생각 한다, '전원'이 초연 되었을당시 프로그램에는 "전원생활의 회상이라는 표제의 교향곡 F장조" 라고 되어 있었고 'Pastoral' 이라는 말은 바이올린 파트보의 첫 머리에 기록되어 있었다. 그리고 각 악장 에는 다음과 같은 부제가 붙어 있다. 1악장 ; 전원에 도착 했을때의 즐거운 감정, 2악장 ; 시냇가 에서, 3악장 ; 농부들의 즐거운 모임, 4악장 ; 폭풍우, 5악장 ; 목동들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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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공원 후투티 -3
경주 황성공원 후투티 -3 서울 근교에 후투티 둥지가 있다는 소문을 듣지못하여 후투티 육추모습을 보러 경주 황성공원에 다녀왔다, 운전해서 경주까지 가기에는 먼거리 였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면서 차창으로 스처가는 신록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하는 기분도 나쁘지않았다, 황성공원 충혼탑 부근 소나무 줄기 야트막한 곳에 후투티 둥지가 있었다, 솔바람을 쏘이며 오후빛으로 촬영했다, 후투티는 머리에 인디언 추장같은 화려한 머리깃이 있다, 후투티라는 이름은 '훗' '훗' 하는 울음소리에서 유래 하였다, 후투티의 길다란 머리깃털을 '도가머리'라고 하는데 평소에는 뒤로 누워있지만 흥분하거나 놀라면 쫑긋 위로 세운다, 2022, 5, 16,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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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공원 후투티 -2
경주 황성공원 후투티 -2 서울 근교에 후투티 둥지가 있다는 소문을 듣지못하여 후투티 육추모습을 보러 경주 황성공원에 다녀왔다, 운전해서 경주까지 가기에는 먼거리 였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즐기면서 차창으로 스처가는 신록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하는 기분도 나쁘지않았다, 황성공원 충혼탑 부근 소나무 줄기 야트막한 곳에 후투티 둥지가 있었다, 솔바람을 쏘이며 오후빛으로 촬영했다, 후투티는 머리에 인디언 추장같은 화려한 머리깃이 있다, 후투티라는 이름은 '훗' '훗' 하는 울음소리에서 유래 하였다, 후투티의 길다란 머리깃털을 '도가머리'라고 하는데 평소에는 뒤로 누워있지만 흥분하거나 놀라면 쫑긋 위로 세운다, 2022, 5, 16,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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