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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호수공원의가을 일산호수공원의 새벽은 언제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있습니다.. 파란하늘엔 새털구름이 펼처있고 은행나무는 새벽햇살로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한가로히 애완견을 앞세우고 산책하는 여인의 걸음에서 가을을 봅니다.. 가을은 홀연히왔드시 어느새벽 그렇게또홀연히 떠나 가겠지요...... 더보기
가을향기 피곤하고 바쁜 현대의 일상에서 아름다운 가을이 있어 붉게 물든 단풍을 볼수있다는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붉은색은 사람을 흥분시키는 마력이 있나봅니다.. 투우장의 투우는 붉은색천에 광기를부리고 정열적인 사랑엔 붉은색 장미꽃이 등장하곤 합니다. 붉은 태양때문에 알베르까뮤의소설 - .. 더보기
원당종마장의 가을 원당 종마장에도 가을빛이 노란색으로 채색되고 있었습니다.. 종마는 간곳없고 가을빛만 초원에 가득히 내려앉아 있었지요.. 문득 박인환의시 - 목마와숙녀 - 의 한귀절이 생각 났습니다.. -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 별이떨어진다. 상심한별은 내가슴.. 더보기
가을예감 가을이 숨죽여 버선발로 찾아오더니 고궁에 가를빛이 둥지를트고 있었습니다.. 내가 잠깐 한눈판사이 가을은 그렇게도 살며시 고궁을 기웃거리며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가을은 언제나 손님처럼 찾아왔다가 나그네처럼 떠나곤했었습니다.. 가을은 깊이 저물어가고 내마음 한자락 호수에 잠긴 종이배.. 더보기
인사동스케치 우리의 전통의맥이 면면히흐르고있는 인사동의 주말하오... 만국기앞에 앉은 아이에겐 더큰관심이가는것이 있는듯 ... 아이의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모습이 사뭇 진지하기만 합니다.. 가장 한국적인것이 무었이냐 물으면 무었이라 답해야 할까요.. 인사동에서 그해답을 찾을수있을거라 생각해봅니다.... 더보기
청계천의과거와현재 60년대 청계천의 옜모습을 청계천8가 청계문화관 앞에 재현해 놓았습니다.. 청계연탄, 광명상회, 또리만화등,... 옜모습그대로의 판자촌 입니다. 현재의 청계천엔 고층빌딩이 즐비하고 우마차 대신 고급스런 승용차들이 질주하고 맑은물이 흐르고 산책로엔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있습.. 더보기
안개낀새벽에 새벽안개는 언제나 포근하고 정감이있습니다.. 영화 - 파리는안개에젖어 - 란영화도있었고 - 밤안개 속의데이트 - 란 팝송도있지요. 외암민속마을입구 솔밭의 안개는 가을이깊어감을 알려주었습니다 지난여름 태풍으로 감은 다떨어저버리고 쌍둥이 감나무엔 까치밥감 몇개가 덩그란히 매달려있었습.. 더보기
초평저수지낚시터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에위치한 초평저수지 낚시터........ 강태공들이 드넓은 저수지 이곳저곳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한가롭게 세월을 낚고있었습니다... 더보기
농다리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에있는 농다리 (농교)... 고려때 축조되었다 전하며 충북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길이 93.6m 너비 3.6m 두께 1.2m 교각사이폭 80cm 돌을쌓아 만들었고 그동안 비바람 홍수를 거첬지만 옜모습 그대로 튼튼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농다리위편에는 인공폭포를 만들어 .. 더보기
외암민속마을 충남 아산시 송학면 외암민속마을 ; 조선시대 중엽 명종때에 장사랑이던 이정일 일가가 낙향하여 예안이씨 세거지가되어 400년의 역사를 갖이고 있습니다. 이정의 6대손인 이간이 설화산의 정기를받아 호를 외암이라 지은후에 이를따서 외암리라 이름하였지요... 이참판댁 대대로 내려오는 연엽주가 .. 더보기
가을의서정 황금물결 일렁이는 가을들녁... 가지를 늘어뜨린 노송과 한가로운정자.. 학은 노송이아니면 앉지를 않는다는 낙낙장송.... 아름다운 가을의 서정을 보는것만 같았습니다.. 지난번 이곳을찾았을때는 구름이끼어 뭉개구름 피어오른 파란하늘모습을 담을수없어 아쉬웠는데 요번 고향길에는 뭉개구름을.. 더보기
장독,수각, 토기 (영평사) 영평사에서는 구절초를 활용하여 각종장류를 담근 장독이 빼곡히 있어 마음을여유롭게 해주었습니다......... 영평사의 장독 전경.... 영평사 대웅전앞의 수각......... 영평사 대웅전마당 한구석의 토기로만든 재미있는모양의 조각품....... 더보기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골한옥마을...... 남산북쪽 기슭 한옥마을이 들어선 필동지역은 조선시대 계곡과 천우각이있어 여름철 피서지를겸한 놀이터로 이름있던 곳이며 청학이 노닐었다하여 청학동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옜정취를 되살려 시민들에게 제공하기위하여 서울의 8대가중 하나였던 박.. 더보기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남산골한옥마을 안에있는 서울남산국악당 에는 한국의 전통예절을 배우는 외국인들이 전통다도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댓돌에 가지런히 벗어놓은 신발들의 문양이나 색상들이예쁘게보였습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자랄때신었던 말표흰고무신 생각이문뜩 나서 잠시 동심에젖곤 했습니다. 더보기
하늘공원의 가을 상암동하늘공원 에도 가을색이 역력하더군요. 그무덥던 여름을멀리하고 벌써 조랑박이 옹기종기 알알이 샛노랗게 여물고 있었어요. 세월 참빠르기만해요......... 더보기
경복궁 에서 더보기
경복궁향원정 더보기
경복궁 에서 더보기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현재의 국립민속박물관 건물은 1966년 문화재관리국이 주관한 설계공모에서 국보건설단 (대표 강봉진) 작품으로 특선작으로 선정되어 1966.11 월착공 1972 년 완공된후 1986 년까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되어오다 1993년 국립민속박물관으로 이전개관 현재에이르고 있습니다... 석.. 더보기
원두막이있는풍경 아름다운가을...... 소슬한 저녁이면 산들바람 솔 솔 불어오는 가을입니다... 정인섭 시 현제명작곡 의 - 산들바람 - 이란 가곡이 생각 나는군요..... -산들바람이 산들 분다.. 달밝은 가을밤에. 달밝은 가을밤에 산들바람분다. 아- 너도가면 이마음 어이해. 산들 바람이 산들분다. 달밝은 가을밤에 달밝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