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회당풍경
(무안대군)
한옥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한 장점을 갖이고 있습니다.
여름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면서
구름이 아름다운날이 생겨나곤 합니다.
하늘의 구름이 아름답던날 종회당 풍경을 담았습니다.
무안대군(방번)
고려우왕 7년(1381) ~ 태조7년 (1398)
태조 고황제의 제7남으로 신덕고황후 강씨 소생입니다.
고려조말에 고공랑 벼슬을 하셨고,
태조 고황제 께서 개국하신후 무안대군의 봉작을 받으시고
좌군절제사에 임명되셧습니다.
태조고황제의 지극한 사랑을 받으셨으나 태조7년(1398)
정도전의난(무인정사, 태종대왕이 정도전과 남은을 제거함) 때
태종대왕이 대군의 손을잡고 신상을 보전해줄뜻을 말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신중 양화도에 다달았을때 회안대군 방간과, 부마 이백경등이
따라와 시해하였으니 대군나이 18세였습니다.
후에 세종대왕께서 무안대군의 후사가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광평대군으로 하여금 봉사손을 명하셨습니다.
무안대군의부인은 왕씨로, 관향은 개성이요,
귀의군 증시 경희공 우의따님이고,어머니는 순화옹주 노씨이십니다.
왕씨부인은 그후 여러임금의 은전을 받으며 장수하셨습니다.
2012, 7, 24. 촬영.
여명의노을
묘역전경
무안대군 방번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