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련
사월~에 빼놓을수없는꽃이 바로 목련~ 입니다.
그리고, 목련하면 맨먼저 생각나는것이 박목월 작시, 김순애 작곡 <사월의노래> 이지요.
~목련꽃 그늘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또하나.. 테너 엄정행이 부르는 김동진 작곡, 조영식 작시<목련화> 입니다....
~오 내사랑 목련화야. 그대 내사랑 목련화야. 희고 순결한 그대모습 봄에온 가인과 같고...
목련을 노래한 대표적인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봉긋봉긋 목련이 필때면 목련의 그우아한 아름다운 자태에 마음까지 고결해짐을 느낍니다.
그러나 목련은 필때만큼 질때는 아름답지 않은것 같아서 차라리 외면하고 싶은..
2012, 4, 17. 서울강남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