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꾀꼬리의 모성애 - 1
꾀꼬리는 둥지를 틀때 대부분 높은 나뭇가지 제일 높은 곳
가느다란 실 가지에 둥지를 틀어 둥지 찾기가 쉽지 않을뿐만
아니라 나믓잎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것이 보통이다,
수도권의 한공원에 여러개의 꾀꼬리 둥지가 있지만 모든 둥지가
거의 사정이 비슷하다, 요즈음 대부분의 둥지속 유조들은 제법
자라 이소를 앞두고 있다,
그러던중 한 둥지의 꾀꼬리 유조가 이소를 하려 나는 연습을 하다
땅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있다,
라고 했던가?, 하지만 어린 유조의 날개로는 하늘로 날 수가 없었다,
땅에 떨어진 유조는 날개를 퍼득이며 폴작폴작 뛰어 다니더니
한 나무에 달라 붙어 온 힘을 다하여 나무를 타고 오르기 시작했다,
날개를 퍼득이며 한참을 열심히 올라 Y자형 삼갈래 비교적 안정된
편안한 곳에 도착 자리를 잡더니 깩깩 거리며 큰 소리로 울기 시작
하였다,
바로 그때 였다, 어디선가 어미 꾀꼬리가 작은 곤충 한 마리를 물고와
아기 꾀꼬리에 접근하더니 먹이를 먹여주는 것이었다, 꾀꼬리의 놀라운
모성애에 감탄할 뿐이다, 어미새가 어디론가 떠난후 다시 힘을 내
유조는 나무를 타고 본능적으로 높히 높이 올라 가더니 나무 잎새에
가려 더이상 유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2026, 6, 25,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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