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막딱따구리 육추 -2
경기도 북부의 한 사찰 입구 울창한 숲 고목에 까막딱따구리가
육추중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고 어둠 짙은 이른새벽 집을 나서
현장에 다녀왔다,
사찰 입구 공영주차장에서 사찰까지는 약 1,7km,,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1차선 외길, 산길을 땀흘려 올라
까막딱따구리가 육추중인 깊은 산속 울창한 숲 현장에 도착했다,
까막딱따구리는 나무 줄기에 구명을 내고 어린 유조를 육추중이었다,
둥지속 유조는 3마리로 확인 되었으며 유조는 상당히 자란듯 부리를
둥지밖으로 내밀어 어미새의 먹이를 받아 먹고 있었다,
어미새는 약 30분 ~1시간 간격으로 둥지로 날아 왔다, 날아 오면 둥지가
빤히 바라 보이는 둥지 앞 가지에 한 5~10여분 앉아 주변을 살핀후
쏜살같이 둥지로 날아들었다,
까막딱따구리는 멸종위기의 조류로 천연기념물 제 24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크낙새가 멸종된 이후 한국에서 서식하는 조류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라 생각 한다,
까막딱따구리는 딱따구리류 중에서는 대형의 조류로 크기는 46cm,
무게는 320g 정도이다, 이마에서 뒷머리로 이어지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온몸이 까맣기 때문에 '까막딱따구리' 라는 이름이 붙었다, 머리에 붉은
반점이 크고 진한 것이 수컷이고 반점이 작고 옅은것이 암컷이다,
까막딱따구리를 보면 연상되는것이 몇 있다,
첫째는 '스탕달' 의 '적과 흑',
둘째는 '프란츠'카프카' 원작의 '빨간 피터의 고백'
셋째는 '찰리 체플린'의 익살스런 모습에 머리에 쓴 모자이다,
빨강색은 에너지, 열정을 상징하며, 긴장감을 조성시키며
위험, 금지, 사랑, 분노를 표현하는 상징적인 색이며,
검정색은 색이 아닌 빛의 부재이지만 무게, 권위, 침묵, 죽음을
표현하는 색이다,
2023, 5, 30,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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