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색딱따구리 육추 -7
수도권의 한 개인농장 야산에서 촬영한 오색딱따구리 육추
모습이다, 둥지 안에 유조들이 몇 마리 있는지 확인할수는
없으나 4~5 마리정도 있을것으로 추측한다,
어미새의 정성스러운 육추 덕분으로 둥지안 유조는 제법자라
며칠내 곧 이소 할것으로 보인다, 유조는 끊임없이 짹짹 소리를
내며 머리를 둥지밖으로 내밀고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유조가 둥지를 박차고 밖으로 뛰처 나올것만 같았다,
딱따구리는 그 작은 부리로 어떻게 단단한 생나무에 구멍을
뚫어 둥지를 만들고 새끼를 육추하는지 생명의 신비에 그저
감탄할뿐이다,
딱따구리는 송곳처럼 곧고 뾰족한 부리를 이용하여 나무를 쪼아
구멍을 내고 둥지를 만든다, 딱따구리는 보통 1초에 15번~16번,
하루에 약 1만 2천 번 나무를 쫀다. 한 번 쪼는데 걸리는 시간은
1,000분의 1초도 되지 않는데 이러한 속도는 기관총 발사 속도보다
두 배 정도 빠른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나무를 쪼면서도 뇌에 손상을
주지 않는 이유는 무었일까?
딱따구리의 부리는 다른 새와 달리 두개골과 부리사이에 스폰지 같은
푹신푹신한 조직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큰 충격을 흡수할 수 있으며,
딱따구리의 머리가 항상 쪼는 면과 직각을 이루도록 목의 근육이
특별하게 발달하여 뇌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
2026, 6, 2,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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