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남출판 담쟁이
주 소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93
파주 출판단지에는 독창적이고 멋진 건물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나남출판 외벽의 담쟁이는 단연 압권이라 할수 있다,
회동길은 책방길이라 말할수 있는데 나남출판은 담쟁이의 명소로
사진작가 들에게 잘 알려진 명소이다, 나선형의 독특한 건물 외관도
아름답지만 건물을 온통 감싸고 있는 담쟁이의 아름다운 모습에
시선을 뗄수 없다,
빨갛고 노랗고 주황색 담쟁이의 콜라보,,그리고 흰색 계단,, 그 옆에
자작나무 몇그루,, 마치 시적인 풍경이라 할수 있다,
아직 담쟁이는 절정으로 붉게 물들지 않았지만 가을을 느끼기엔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2025, 10, 15, 촬영,

오 헨리 / 마지막잎새
O Henry, 1862~1910 / The Last Leaf
나남출판의 붉게 물든 담쟁이를 보면서 문득 학창시절 읽었던
"오 헨리"의 단편 '마지막 잎새" 를 떠 올려본다,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에 사는 화가 지망생 존시는 폐렴에 걸려 나날이
병세가 악화되어 생명을 포기한채 창밖으로 보이는 담쟁이의 떨어저가는
잎만 세면서 마지막 잎새가 떨어질때 자신도 죽게될것이라 예감한다,
한편 존시의 친구 수는 존시에게 생명의 희망을 주기위하려 온갖 노력을 다한다,
이들이 살고있는 건물 아래층에는 싸구려 광고물의 그림을 그리는 화가 베어먼
노인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밤새 세찬 비바람이 불던 다음날 아침 존시가
창문을 열어보니 벽돌 담벽에 있던 담쟁이 잎새 모두가 비 바람에 떨어젔는데
잎새 하나가 떨어지지 않은채 그대로 붙어 있었다, 다음날에도 비바람이
몰아첫으나 그날도 마지막 잎새 하나는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담벽에 붙어
있었다,
그것을 지켜본 존시는 생명을 포기하려던 마음을 고처먹고 마지막잎새
하나가 비 바람에도 꿋꿋히 버텼드시 살려는 생명의 의지를 불태운다,
마침내 담당의사가 존시의 폐암 완쾌를 선언 하던날 수는 존시에게 그
마지막 잎새는 베어먼 노인이 존시를 위하여 비 바람이 몰아치던밤 담벼락에
그려놓은 것이었으며 노인은 그날밤 얻은 폐렴으로 죽었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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