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해변 일출
마음 한구석이 답답하고 숨이 막힐듯 가슴에 알수없는 통증이
느껴질때 푸른 동해바다를 보고 장엄하게 떠 오르는 동해바다
일출을 보면 해묶은 체증이 뚫리듯 통쾌한 청량감이 느껴진다,
여름 동해바다는 코발트빛 연한 수채화이며 잉크처럼 짙푸른
먼 바다가 갈기를 고추 세우고 하얀 포말을 일구며 내달려 오면서
에메랄드빛이 되었다가 발치에서 옥빛으로 산산히 부서지는 광경,
그 모습을 차마 무엇이라 표현하면 좋을까,
동해 푸른 바다가 좋아 동해안을 따라 이리저리 드라이브하며 하루
종일을 보내고 다음날 일출의 명소인 추암해변에서 일출을 보았다,
2024, 6, 4,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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