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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동물

가마우지

 

 

 

가마우지

 

팔당호에서 참수리를 기다리다 우연히 만난 가마우지모습이다,

가미우지는 러시아 극동, 사할린에서 일본 규슈 북부, 한국, 중국

황해 지역에 국지적으로 날아와 번식 서식하고 있다,

한국의 민물가마우지는 지구의 온난화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텃새화 되었다,

 

최근 국내의 가마우지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 배설물등으로

인해 수목에 백화현상을 일으키고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등

생태계에 교란을 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환경부에서는 필요시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 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국내 가마우지 개체수가 최근 급격이 늘어난 이유는 가마우지는

수심이 깊은 물과 호수를 좋아하는데 시베리아와 중국 북부의

변화된 환경때문이라 학자들은 보고있다,

우리나라의 하천 정비사업으로인한 수심, 유량 증가는 가마우지

서식환경에 도움을 준것도 한 요인이 될수 있다,

 

한자로 노자(鸕鶿), 더펄새라고 부르기도 하며, 우리나라에는

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 쇠가마우지 등 3종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세계적으로는 30종이 보고되어 있다.

 

암수 흑색에 남녹색의 금속광택이 있고, 부리의 주위에서

눈의 주위는 피부가 노출되어 황색 피부의 노출부의 바깥쪽과

얼굴 및 목은 흰색에 녹흑색의 작은 반점이 있다.

 

2024, 1, 13,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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