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에서 만난 물총새
팔당에서 고니가 날기를 기다리던 중 우연히 물총새를 만났다,
물총새가 워낙 작고 거리가 좀 멀어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은
얻지 못했지만 한겨울에 야생의 물총새를 만난것을 행운이라
생각 한다,
물총새는 고속전철을 닮은 날렵한 외모를 갖인 새이다,
부리는 길고 뾰족하여 물고기를 사냥하기에 알맞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다리는 짧고 붉은색이다,
하천이나 강가에 단독으로 일정한 장소에서 생활한다,
나뭇가지나 수초, 돌 등에 앉아서 물고기의 움직임을 관찰하다가
다이빙하여 물고기를 잡는다, 잡은 물고기는 나뭇가지나 바위에
부딛혀 기절 시킨후 먹으며, 먹이를 먹을때는 항상 머리부터 먹는
습성을 갖이고 있다,
2024, 1, 1,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