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설경
경복궁 궁궐내의 나뭇가지에 눈이 소복히 쌓인 설경을
담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요번 폭설은 눈에 적당한
습기를 함유하고 있고 바람이 없어 가능한 일이었다,
눈에 습기가 적으면 가벼워 눈이 나뭇가지에 붙어있지
않고 바로 아래로 흘러 내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번
폭설로 인한 경복궁 설경은 사진가들에게는 의미가
있다 생각 한다,
2024 甲辰年 새해에는 우리가 사는 이세상에 평화와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하며 희망찬 설레임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2023, 12, 30,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