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일몰
정서진에는 상징적인 조형물로 노을종이 있다,
노을종은 2012, 9, 21, 포스코에너지에서 기증한것으로
노을종은 가로 21m, 높이 13.5m로 외관은 서해에서 가장 친근한
소재인 조약돌, 내부는 새로운 내일을 알리는 ‘종’ 모양으로 제작됐다.
낙조가 조형물 내부의 종에 위치하는 매일 저녁 무렵엔 화려한
조명과 희망의 음악을 담은 노을종 멀티미디어쇼가 공연될 계획이었다,
‘노을종’이란 이름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직접 작명한 것으로,
‘노을이 종소리로 번져갈 때’ 란 주제시도 함께 헌사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령 전 장관은 어둠과 빛을 동시에 갖고 있는 노을에는 모순과
대립을 어우르는 긍정의 뜻이 담겨 있으며 외자로 줄이면
놀, 즉 놀다의 뜻으로 상징물에 놀이가 갖는 장난스러움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노을종과 더불어, 포스코에너지는 정서진에 낙조를 감상하는 노을 전망대,
작은 노을종에 소망을 적어 매달 수 있는 노을벽, 바다 소리를 연주하는
노을 피아노,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 노을 태양광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물들을 함께 조성하였다.
정서진은 경인 아라뱃길 인천 터미날이 있는곳이다,
인천공항 고속도로 영종휴게소 부근에 있지만
차량이 영종휴게소를 통해 진입 할수는없다,
인천광역시 서구 에서는 2011년 경인아라뱃길이 개통됨에 따라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정서진(正西津) 지정사업을 추진
이곳을 일출과 일몰의 관광명소로 만들고저 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정서진 지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등에 의뢰,
경인 아라뱃길이 서해와 만나는 인천터미널 부근 거첨도 일원
(인천 서구 오류동 1539-6)이 정서진임을 확인했다.
해당 지점의 좌표점은 서울 광화문 도로원표 기준으로
북위 37도 34분 8초이다. 그러나 인천 서구에서는 정서진의 지정 위치는
공식 정서진 좌표가 아닌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옆의 테마관광마을인
'섬마을'로 최종 확정하고 표지석을 세웠다.
이는 정서진이 향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접근과 부지 확보가 용이 할것이라는 판단에서이다.
정서진은 광화문에서 정확하게 서쪽으로 33km 떨어진 지점이다
2022, 9, 1, 촬영,
노을종 안 가로수 사이로 붉은 빛을 토하며 해가 지고있는 풍경
노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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