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목련의 계절~
4월의노래 에서 ~목련꽃 그늘아래에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배를 타노라..~
하얀 목련꽃을 볼때마다 4월의 노래와함께 목청 돋우어 4월의 노래를 부르던
학창시절의 그풋풋하고 생기 발랄하던 4월을 생각합니다
~ 저 집엔 누가살까.. 무슨기쁨 저리있어
담넘어 목련꽃이 진종일 벙그는가 ~
여기에 조병화 시인의 목련화 시를 적어보며 목련에 깃들여진 아름다운 젊은날의 추억을 회상해 봅니다
목 련 화
- 조 병 화 -
철학 개론이랑 말라
면사포를 벗어버린 목련 이란다.
지나간 남풍이 서러워
익잖은 추억 같이 피었어라.
베아트리체 보다 곱던 날의 을남이는
흰 블라우스만 입으면 목련화 이었어라.
황혼한 화관에
4월은 오잖은 기다림만 주어놓고
아름다운 것은 지네 지네
호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