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보탑사(寶塔寺) -1
주 소 / 충북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
지번주소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483
전 화 / 043-533-6865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연등촬영을 가려 마음먹고 어느사찰로
갈까 생각하다가 아름다운 정원같이 잘 가꾸어놓은 진천 보탑사를
향하여 이른새벽 집을 나셨다,
보탑사는 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 승려인
지광· 묘순· 능현이 창건 하였다. 1992년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여러 장인들이 참여한 불사를 시작하여 1996년 8월 3층 목탑을
완공하였고, 그 후 지장전· 영산전· 산신각 등을 건립하고 2003년
불사를 마쳤다,
보탑사는 보련산 자락의 연꽃골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이 연꽃골이
유명한것은 우리나라에 단 3기뿐인 비문을 새기지않은 " 백비 "
보물 제404호 가 있기 때문이다,
보탑사의 3층 목탑은 신라 황룡사 9층탑 이후 처음으로 3층까지
오를수있게 목조로 건축 되었으며 보탑의 높이는 32.72m, 넓이는
1층 기준 198.81m2 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에 지은 보은 법주사의 5층 목탑인
팔상전과 전남화순의 쌍봉사 3층목탑 대웅전이 있으나 모두 사람이
오를수없는 통층구조라는 점에서 보탑사의 보탑은 그 가치가 높다
할수있다,
보탑의 1층은 금당으로 사방불이 모셔저있고, 2층은 법보전으로
8만대장경을 모신 윤장대가 있으며, 3층은 미륵전으로 미륵 삼존불이
모셔저있다..
보탑사가있는 연꽃골은 진천읍에서 서쪽으로 12km 떨어저있으며
가는길에 김유신장군 생가터가있고 풍광이 아름다운 연곡 저수지를
끼고돌아 물소리도 정다운 깊은계곡을 타고 오르면 보탑사가 있다,
2021, 5, 6, 촬영,
스님들이 거처하는 내실격인 삼소실과 삼소실 입구의 청동불상
삼소실은 세번 웃고 출입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보탑사 전경
보탑사의 3층 목탑은 신라 황룡사 9층탑 이후 처음으로 3층까지
오를수있게 목조로 건축 되었으며 보탑의 높이는 32.72m, 넓이는
1층 기준 198.81m2 이다.
보탑의 1층은 금당으로 사방불이 모셔저있고, 2층은 법보전으로
8만대장경을 모신 윤장대가 있으며, 3층은 미륵전으로 미륵 삼존불이
모셔저있다..
법보각과 범종각
보탑사 스님들이 거처하는 해행당
보탑사의 절문인 일주문 / 보련산 보탑사 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보탑사 입구에 있는 진천군의 군나무인 수령 327년된 보호수 느티나무
나무 밑둥 둘레 5,3m, 높이 18m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