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옛날 보리밥 삼색칼국수
주 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348
지번주소 /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56-12
전 화 / 032-886-6110
새 봄을 맞이해 구봉도에서 노루귀를 촬영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평소 꼭 가보려 마음먹고 있었던 식당을 찾아갔다,
구봉도 입구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옛날 보리밥 삼색칼국수 집,,
이 집은 지난 2021, 2, 2, KBS 2TV 예능프로 생생정보 맛집
프로에 소개된바 있었다, 이 집은 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 쉽고 주차장도 넓어 주차 하기에도 아주 편리하다,
이 집에 들어서면 먼저 인상좋은 후덕한 주인장 부부가 반갑게
손님을 맞아준다, 손님이라해서 그냥 형식적으로 반가와하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울어나오는 반가운 표정이 역력하다,
이 집의 인기메뉴는 황제해물칼국수,, 매일 아침 연안부두에서
공수해오는 싱싱한 산낙지에서부터 꽃게 한 마리, 백상합, 전복,
새우, 가리비, 바지락까지! 해물이 통 크~게 들어가는 해물 폭탄 칼국수!
칼국수의 면발 또한 알록달록 컬러풀하다,,당근을 넣은 주황 면발과
시금치를 넣은 초록 면발이 어우러지는 해물 삼색 칼국수란다!
면발 담당 남편 양인배씨와 육수, 손맛 담당 이집의 사장님
아내 원영춘씨가 만들어내는 20년 전통 해물 삼색 칼국수
맛보러 대부도로 봄나들이 한번 떠나도 후회 없으리라 생각 한다,
이집 식당에서는 바지락 칼국수뿐만 아니라 메뉴가 다양하여
각자 입맛에 맛는 음식을 골라먹을수 있으며 덤으로 맛좋은
좁쌀막걸리도 후한 인심으로 무료 서비스한다,
대부도는 서울에서 한 시간 반 남짖이면 도착할수있는 가까운
거리이며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아름다운 갯벌과 풋풋한 바다내음을
맛보는것 말고도 요즈음 이른봄철엔 구봉도 해솔길을 산책하며
솔 숲넘어 일렁이는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을 힐링하고 갈매기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노루귀등 야생화의 아름다운 모습도 엿볼수도 있다,
2021, 3, 9, 촬영,
주인장(부인) 사장님 원영춘 / 남편 양인배
메뉴 / 산낙지볶음 가마솥밥
주인장 사장님이 산낙지를 먹기 편리하게 직접 가위로 잘게 잘라주시고
동행한 김광래 사진가, 박명서 사진가,
식사후 잠시 쉬며 차 마시는 별도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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