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 일출
소재지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구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마치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 하여 왜목마을 이라 부른다.
서해안에 위치해 있으면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수있는 곳으로
사진가들이 일출을 담기 위하여 즐겨찾는 일출의 명소이다,
왜목마을 동편 으로는 넓게 바다가 열려 있고
북쪽 으로는 국화도가 있고 남쪽 으로는 용무치 언덕이 있다.
해는 그 사이를 오가며 떠 오른다.
여름에는 국화도 쪽으로 치우처 떠 오르고 10월 하순이 되면
장고항의 용무치의 뾰족한 바위산 사이에서 떠오른다.
해 위치상 왜목마을 일출의 최적기는 10, 25.~ 11월말경 이나
자리를 이동해 가면서 통상 1월말까지 촬영 가능하다.
일기예보를 몇번씩 거듭 확인하고 이른새벽 왜목마을로 달려갔다,
하늘엔 별이 총총하고 먼 바다도 맑아 좋은 일출예감이 들었다,
검푸른 동편하늘의 어둠이 천천히 사위더니 순식간에 붉은 여명이
동편 하늘을 물들이고 용무치쪽 터진 공간으로 맷방석만큼 크고
대장간의 달궈진 쇠덩이 처럼 붉디붉은 태양이 눈 깜박할 찰라에
불끈 솟아 올랐다
2020, 10, 25, 촬영,
해뜰무렵 왜목마을 전경
왜목마을의 일출장소인 장고항 용무치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 고시에 따라 한진지구,
장고항지구, 용무치지구 총 3개 지구에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장고항지구는 호안 350m, 호안보강 200m 등 연안보전사업으로 6억 원이,
용무치지구는 7천㎡의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장고항 노적봉 일원 데크시설 104m와 경관조명시설 설치, 한진데크길
215m와 전망대 시설을 준공해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끌어 모으고 있다.
용무치에서,, 상록수 / 김광래 사진가 / 박명서 사진가
'일출·일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도 세방낙조전망대 일몰 (0) | 2020.11.17 |
---|---|
천사대교 일출 (0) | 2020.11.12 |
아름다운 용유도 일몰 (0) | 2020.10.14 |
동검도 일출 (0) | 2020.10.11 |
동검도 일출 (0) | 2020.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