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노루귀
청노루귀를 보러 사흘만에 다시 남한산성을 찾아갔다,
서울근교에서 청노루귀를 만날수 있는곳은 남한산성이
교통편도 편리하고 쉽게 갈수있는 곳이라 생각한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벌써 많은 진사님들이 도착하여
가자미처럼 언덕에 바짝 업드려 열심히 청노루귀를
촬영하고 있었다, 노루귀의 생태는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지만 몇컷 담아왔다,
2019, 3, 29, 촬영,
앉은부채
땅 속 깊이 뿌리와 줄기가 자라지만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고
잎과 꽃만 핀다. 잎은 길이와 너비가 30~40㎝로 비슷하며, 잎 기부가
움푹 패여 심장 형태로 생겼다. 연한 자주색의 꽃은 늦 봄에 커다란 포가 달린
육수꽃차례로 무리져 잎이 나오기 전에 핀다.
꽃자루는 거의 없다. 꽃잎은 4장 이지만 꽃들이 빽빽하게 피어 마치 거북의
등처럼 보이며 수술 4개, 암술 1개를 가진다. 열매는 여름철에 작은 옥수수
알갱이처럼 둥글게 모여 익는다. 물가의 그늘진 곳에서 주로 자란다.
남한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