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일우호연수원
위 치 /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SGI가 지향하는 평화·문화·교육 운동의 이념 중 동아시아
평화 구축의 진원지로서 한일 우호와 세계 평화의 요람으로
거듭나자는 의미에서 설립되었다.
한국 SGI는 2001년 당시 서귀포시 남성동에 위치한 전(前)
프린스호텔을 매입하여 2002년 11월 5일 제주에서 본원을
설립하여 개원식을 가졌다.
이곳은 회원들의 연수 시설로, 충청북도 진천에 있는 진천연수센터에
이어 두번째로 설립된 연수원이다.
지상 4층으로 건립되었으며, 주요 시설은 174실의 객실, 별채 5동,
200명 수용의 강당, 4개의 회의실, 사우나실, 기념품 판매점, 식당동,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연수원 4층에는 이케다 SGI회장과
제주와의 인연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기념 서류 등이 전시되어 있는
사제 기념관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현재 연수원 외부에는 우정의 화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또한 현재 연수원 외부에는 우정의 화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전쟁과 폭력의 어둠을 거둬내고 전 세계를 평화의 빛으로 비춰갈 것을
염원하는 세계 평화의 상이 세워져 있다. 또한 시인의 연못에는
이케다 SGI회장의 ‘세계 계관 시인상’ 수상 1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06년 4월 30일 제막 행사를 갖은 세계 계관 시인의 비가 자리하고
있으며, 연수원 정면에는 한일 양국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한일우호사자상이 지키고 있다.
2019, 3, 21, 촬영,
세계 평화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