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바위
울릉도
울릉도 통구미 마을 거북바위
소재지 /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문의처 / 054 - 791 - 3332
울릉도 여행에서 꼭 들러봐야할곳중 한곳인 이곳 거북바위는
울릉군 서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울릉도에서 유잏하게 자연포구가
형성된 마을인 통구미마을 포구와 몽돌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로 거북이가 묻으로 엉금엉금 기어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거북바위라 부른다 한다,
울릉도 유일의 자연포구로 형성된 통구미 포구에는 몽돌로 이루어진 해수욕장과
숙박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는데 "통구미" 라는 명칭은 양쪽으로 높은산이 솟아있어
골짜기가 깊고 좁아 마치 긴 홈통과 같다하여 "통", 과 방언인 "구미"(구멍)를 합해
"통구미" 라고 부르게되었다 전한다,
거북바위 맞은편 으로는 천연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바위틈에 자라는
향나무 자생지가 위치하고 있는데 울릉도의 향나무는 육지외는 멀리 떨어진곳에 자라
그 품종이 희귀하며 모진 바다바람을 맞고 견디며 자라 그 크기가 작은것이 특징으로
조선시대에 3년에 한번씩 울릉도에 순찰사들이 들어와 순찰의 증거품으로 울릉도의
황토와 향나무를 조정에 증거로 제출하였다 전한다,
2018, 5, 28, 촬영,
거북바위도 원래는 바다에 섬으로 홀로 떠있을을 터인데 주변 바다를 메워
육지화하여 관광객들은 거북바위에 접근할수 있게 되었다,
굳이 바다를 메워 거북바위를 육지화한 이유가 궁금하다, 그냥 바다에 떠 있는
자연 본래대로 바다에 홀로 떠있게 두었으면 거북바위가 지금보다 훨씬 운치있고
아름다웠을것이라 생각한다,
관광객들은 좀 떨어진곳에서 바다에 솟아있는 거북바위를 바라보면 될것인데
왜 이렇게 지나친 친절을 베풀었을까 궁금하다, 원형대로 바다에 홀로 떠 있는
거북바위로 되돌려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거북바위 형상을 가만히 살펴보면 바위위로 기어 오르는 거북이와
내려가는 거북이 형상을 볼수있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 6~9마리 정도나
돼보인다, 그래서 거북이가 통(마을)으로 들어가는 모양새라 하여
"통구미마을" 이다, 재미있는 마을이름의 유례이다,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종암포토 회원들과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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