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펫전시매장
터키 / 카파도키아
우리 나라는 카펫 문화가 아니지만 서구에서는 주거 생활할 때 카펫을
까는 것이 기본적인 일이다. 바닥에 까는것은 물론이고 장식적인 의미로
벽에 걸어놓기도 한다,.
카펫은 특히 중동지방의 특산품이며 그 중심에 터키카펫이 있다, 전통적으로
페르시아 카펫이 유명하며,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양탄자가 바로 카펫이다.
특히 아랍인들은 유목 생활을 하며 이동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카펫이 많이
필요했다고 한다. 무슬림은 하루에 다섯 번 기도하는데 기도할 때 바닥에 카펫을
까는 것은 기본이기도 하다,
여행 일정의 하나로 카파도키아의 한 유명 카펫전시매장을 방문했다,
먼저 카펫의 재료가되는 실에대한 설명을 듣고 다음으로 실에 색을 내는 안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안료에따라 안료의 값이 제각각 달라 카펫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됨을 알게되었다,
가장비싼 고가의 안료는 노란색 계열의 겨자색으로 겨자색은 샤프란에서 추출하는데
안료로서 가장 비싸다고 한다, 따라서 겨자색이 많이 들어간 카펫은 자연히 값이
고가일수밖에 없다,
카펫은 대부분 여인들이 짜며 한사람이 하나의 카펫을 혼자서 짜며 보통 한장의 카펫을
짜는데 한달에서 일년이상 걸린다 한다, 카펫의 재료인 실에따라 가격도 달라 지는데
실크를 원사로 하는카펫이 가장 비싸다고 한다,
2017, 9, 23, 촬영,
먼저 실에 색을 내는 천연안료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화학 안료가 아닌 천연 안료를 사용하며 안료의 값이 색상마다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실의 색갈에 따라 실값도 다 다르다,
카펫을 짜는 틀, 실 한올 한올을 일일히 수공작업을 통하여 한 사람이 하나의 카펫을 짠다
카펫짜기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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