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옛돌박물관
우리옛돌 박물관은 옛 돌조각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자
2015년 북악산과 한양도성으로 둘러싸인 성북동에 개원 하였다,
석조유물과 전통자수, 근현대 한국회화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선조들의 삶의 철학과 지혜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는곳이다,
이곳 전시 유물들 중 무엇보다 석조 유물에 깊은 관심이 집중된다,
문인석, 무인석을 바라보면 시간을 거슬러 수백년전 그 시대의
선조들의 숨결과 역사관이 고스란히 전해저 온다,
박물관이 아니고서는 한자리에서 이렇게 많은 석조 유물들을
만날수 없을것이고 유물들을 둘러보면서 중국 진시황릉과 병마용갱이
떠 올랐다,
중국 서안에 가면 진시황릉(秦始皇陵)과 병마용갱(兵馬傭坑)이 있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하고 만리장성을 쌓았던 진나라 시황제의 무덤이
진시황릉이다,
중국의 역사학자 사마천의 사기에 따르면 진시황은 시안에서 30km떨어진
여산에 있는 야산에 50km2의 부지를 조성하고 즉위 초부터 70만명의 죄수를 동원하여
BC 246~208년에 걸처 자신의 무덤을 조성하였다 한다,
병마용갱은 1974년 3, 29, 농부들이 우물을 파려다 지하에 묻힌 방을 발견 하였으며
그후 고고학자들은 이곳 1호 갱에서 6,000개가 넘는 실물크기의 병마도용을 찾아냈다,
2016,10, 22, 촬영,
환수유물관
벽수관
문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