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연
연천 코스모스축제 행사장에서 촬영한 공연 모습,,
코스모스를 촬영하고 행사장 천막에 도착 했을때
남미 사람으로 보이는 한 연주자가 남미 특유의 복장을 하고
팬플륫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엘 콘돌파사" (철새는 날아가고)를
연주하고 있었다,
콘도르는 안데스 산맥 고산 지방에서 서식하는 독수리 모양의 새다,
에콰도르등 남미 사람들은 콘도르를 매우 신령스러운 새로 인식하고 있다,
한번쯤 인디오 음악의 거장 "레오 로하스"(Leo Rojas)가 인디오 춤을 추며
팬풀륫 연주로 El Condor Pasa를 연주하는 장면을 카카오톡을 통하여
들어 보았을 것이다,
콘도르(Condor)는 잉카말로 "무었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 라는 뜻을 갖이고 있다,
안데스 산맥 협곡의 콘도르는 매의 일종으로 몸길이 1,3m이상,
날개를 펴면 날개 너비가 무려 3m에 이른다,
에콰도르 출신 1984년생인 젊은 연주자 레오 로하스는 세계가 주목하는
인디오 음악의 떠오르는 별이며 팬풀륫 연주자 이다,
영혼을 노래하는 레오 로하스는 길거리 연주자로 활동해오다 에콰도르
2012년 독일 슈퍼 달란트 1위 대상을 거머쥔뒤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가난한 에콰도르 어느 산골 한적한 마을에서 그의 어머니는 길거리 옷장사를 하고
레오는 길거리 연주생활을 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갔다,
그의 연주는 남미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연주로 유명하다,
2016, 9, 11,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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