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추기석전-1

2016추기석전-1

공부자탄생 2567년

2016년 성균관 추기석전

일시 / 2016, 9, 2,(금, 丁亥) 10;00,

장소 / 성균관 대성전

전철 4호선 혜화역 4출구 도보10분 성균관대 내,

석전(釋奠)은 고대부터 전해 내려온 제사 의례 였다,

동한(東漢)시기에 공부자는 선사(先師)로 칭해 젔으며 나중에 다시

선성(先聖)으로 높혀져서 역대 임금들이 높이 받들어 제를 올리는

대상이 되었다,

이에 따라 문묘에서는 가장 품격 높은 제사 의례로서 석전을 거행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예로 부터 의례를 통한 민중의 교화 및 선도를 중시 하엿으며

석전대제는 국가의 이념 및 민중의 가치관에 깊은 영향을 끼첬다,

삼국시대의 옛 대학에서 부터 석전대제를 거행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조선왕조는 매월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국왕이 성균관에 향을 내리고

관원을 파견하여 석전대제를 거행 하였으며 지금까지 전승되고 있다,

성균관은 예, 악, 무,(禮,樂,舞)가 융화된 석전의례 및 그 자료를 완전하게

보존하여 왔으며 이로 인해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 하였다,

공부자의 인(仁)은 휴머니즘 이며 휴머니즘 이야말로 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인류가

영원히 추구 해야할 가치라 생각 한다,

이날 석전제에서 초헌관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맡는것으로 사전 발표 되었으나

전날 국회 에서의 발언파문 탓인지는 알수 없으나 석전에 참석 하지않아

다른 사람으로 대체 되었으며 제례악은 국립국악원 여러분, 일무는

(사)아악일무보존회 여러분이 수고 하였다,

2016 추기 석전의례순서

전폐례 - 초헌례 - 아헌례 - 종헌례 - 분헌례 - 음복수조례 - 망예례

2016, 9, 2, 촬영,

석전 본 행사가 시작되기전 명륜당 앞에서 헌관,제관일동 기념촬영

일무 / 사단법인 아악일무보존회

제례악 / 국립국악원

성균관 成均館 의 개념은 네 가지 뜻을 함축하고 있다,

첫째 /고려왕조 말기와 조선왕조 전체 시기에 있어서 최고 학부인 성균관이다,

둘째 / 국가문화재로서 존재하는 서울 성균관 이다,

셋째 / 한국 유교의 총 본산이다,

넷째 / 성균관 대학교의 모체이다,

성균관의 두가지 주기능 / 첫째 ; 국가의 동량을 길러내는일, 둘째 ; 유교사상을 천명 하는 것,

▶ 상록수 초원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