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 전형필 가옥
주소 / 서울 도봉구 시루봉로 149-18
전 화 / 02 - 914 - 5757 (매주 월요일 휴무)
간송 전형필(澗松 全鎣弼 1906-1962)은 일제 강점기 우리민족 문화유산을 수준높은
안목으로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연구하여 이를 보존하고 계승 하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휘문고등보통학교시절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춘곡 고희동(1886-1965)을 스승으로 만나
그림 및 고서에 남다른 취미를 보였고 일본 와세다대학 유학시절 종로 일대의 상권과 전국
각지의 대 토지를 물려받아 조선최고의 경제력을 갖춘 젊은 간송은 일제치하라는 시대적
아픔 속에서도 자신의 삶의 방향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 하였다,
간송 전형필 가옥은 우리문화재 수호에 큰 공을 세운 간송의 자취가 남아 있는 100여년
역사의 전통한옥으로 간송묘소와 어우러져 자리하고 있다,
가옥은 19세기말 그의 양부 전명기(1870-1919)가 인근에 자리한 농장 및 경기 북부, 황해도에서
오는 소출관리를 목적으로 지은것으로 부친의 사망이후 한옥 부근에 묘소를 꾸미고 제사나 차례를
지낼때 필요한 제구를 보관 하며 일기가 좋지 않으면 본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제사를 지내는등
재실로도 사용되었다,
간송은 양주군의 농장을 방문 할때나 부친의 제사를 모실때 자주 이곳에 들러 생활 하였다,
한국전쟁 당시 대문과 담장 일부및 건물이 피해를 입었고 전쟁이후 종로구 본가 및 보화각의
피해 복구로 이곳의 수리가 지연 되다가 1962년 간송이 세상을 떠나고 종로의 본가가 철거 되면서
나온 자재를 활용하여 부분적인 수리가 이루어졌다,
건물은 목조 기와지붕 구조로 본채 93m2, 협문 11m2, 담장 77m, 화장실 5m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양식은 정면칸과 측면칸이 ㄱ자형 단층 홑처마 팔작지붕이며 2012, 12, 14,등록문화재 제521호로
등재되었고 이때 부터 일반에 공개 되었다,
2016, 7, 8,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