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선생님
평생을 선생님으로 교단에 섰던, 지금은 정년퇴직한 10명의 여 선생님들과
2박 3일간 청일점으로 동행, 동해안 여행을 할 기회를 가젔다,
12인승 스타렉스를 렌트하여 나는 운전과 동해안 명소 안내를 했다,
동해 최북단 해당화 붉게핀 화진포와 속초 동명항, 문암해변 능파대(위 사진),
휴휴암, 수산항, 한계령, 백담사등 여러곳을 다녀 왔다,
여행 하면서 선생님들은 자연스럽게 남 프랑스와 동유럽 발칸 여행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 릭스 카페에 갔던 이야기,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여행시 에는
지명 발음하기 쉽지 않았다는 이야기, 화가 샤갈의 고향에 갔던 이야기,,
피렌체 와 돌로미테 이야기, 그리고 알퐁스 도데의 단편 "마지막수업" 에 등장하는
프로방스 와 알자스 로렌 지방 여행담등,,
그리고 평생을 교단에 서서 아이들과 함께 했던 추억 어린 이야기 등,
아마 이 10명의 선생님 으로부터 교육을 받은 수많은 제자들이 지금 어디선가
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 하여 사회의 필요한 인재가 되었으리라 믿는다,
집사람이 11명의 선생님 모임인 "양지회" 일원 이어서 동행한 여행 이었지만
즐겁고 유익한 여행 이었다, 10분 선생님, 모두모두 늘 건강 하세요,,
2016, 6, 7,~ 9, 촬영,
화진포
수산항
휴휴암
대명 쏠비치 노블리안 리조트
한계령 휴게소
화진포
백담사 입구 산채비빔밥 점심식사 식당
속초 동명항
문암해변 능파대
한계령 휴게소
용대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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