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지향기날리는
특급열차
내가 젊은시절 70년대 즐겨듣던 경음악 중 빌리본 악단(Billy Vaughn)의
<오랜지향기 날리는 특급열차> Orange Bloossom Special 이라는
연주곡이 있었다,
Orange Bloossom Special "오랜지향기 날리는 특급열차" 는
1930년 당시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에서 대서양 연안을 따라 뉴욕으로
이어지는 씨보드 레일로드 (해안철도)로 운행하던 열차의 이름 이었다,
또한 "오랜지 블라썸" 은 감귤나무류에 속하는 오랜지 나무에서 피는
흰꽃으로 미국 플로리다주의 꽃이다,
세종시 전의면 송성리 에서 열차 풍경을 촬영하면서 젊은시절 즐겨 들었던
"오랜지향기 날리는 특급열차" 와 "마조리 노엘" Majorie Noel 의 노래
"사랑은 기차를 타고" Dans Le Meme Wagon 를 떠 올렸다,
국내 에서는 '케리브룩" 이 우리말로 번안한 가사로 노래 하기도 했다,
사랑은 둘이서 기차를 타고 속삭여요
시원한 벌판을 달려가면서 속삭여요
하늘에 흐르는 흰구름처럼 포근한 마음을
꿈같은 당신의 사랑에 간직해요
2016, 4,11, 촬영,
'열차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철도원 (0) | 2016.06.27 |
|---|---|
| 신탄리역 (0) | 2016.06.01 |
| 응봉산개나리 (0) | 2016.04.01 |
| 기차는 여덟시에 떠나네 (0) | 2015.11.03 |
| 기차는 8시에떠나네 (0) | 2015.07.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