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삼성래미안의봄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집 내 집 뿐이리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 뿐이리
Home! Home! Sweet, sweet home!
즐거운 나의집,, 김재인이 번안해 우리에겐 즐거운 나의집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명곡이다,
이 노랫말을 지은 "존 하워드 페인"(1791,6,9 ~1852,4,10)은
미국의 극작가 이자 배우였다,
13살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마저 세상을 뜨자 가족이 흩어졌다,
그 때부터 그 에게는 집이 없었다,
웅변 선생이었던 아버지의 가르침 덕분에 뛰어난 배우가 된 그는
영국무대로 진출한 최초의 미국 연예인 이기도 했다,
"헨리 비숍"이 곡을부친 이 노래는 오페라 클라리, 밀라노의 아가씨 에서
불린후 세계적으로 유명해 졌다,
남북전쟁때 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한 상황에서 한 병사가 하모니카로
이 노래를 연주해 전투를 멈추게한 곡이기도 하다,
내가 살고있는 <종암삼성래미안아파트> 에도 봄이 왔다,
아파트 외부를 새로 도색하여 아파트가 더욱 아름답고 품위가 높아 졌다
아파트를 화사하게 장식하던 벚꽃과 목련이 지자 철죽과 온갖 봄꽃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다투어 피고 있다,
우리아피트는 입주민, 입주자대표, 부녀회, 노인회, 관리사무소, 이 다섯이
하나가 되어 화합하고 뜻을 모아 끊임없이 발전 도약하고 상생해 나가고 있다,
살기좋은 꽃동네, 청결한 아파트 가꾸기는 기본이고 에너지절약, 알뜰장터,
어르신 보안관운영, 불우이웃돕기, 작은음악회, 주민 칼갈아주기, 경로잔치,
종암래포토클럽 운영을 통한 문화고양 등 도시공동주택단지에서 쉽게 할수없는
상생과 화합의 장을 펼치고 있다,
내 쉴 작은집이 여기에 있다,
2016, 4, 15,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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